2011년 3월 11일
일본 전역을 강타한 쓰나미
인간은 자연의 힘을 이기지 못했다.
방사능 누출 사고가 일어난지 5년
후쿠시마현의 상태는 어떨까?
심각한 방사능 오염의 감춰진 진실
왜 일본 정부는 방사능을 감추려 드는 걸까?
일본은 지금 지상최대 방사능 청소작전을 벌이고 있다.
과연 그곳의 봄은 찾아왔을까?
소각로 근처 물가에서 방사능 수치를 검사하자 기준치 120배에 해당하는 수치가 측정됬다.
정말 아베는 권력을 위해 후쿠시마현의 주민들을 이용하는걸까?
요즘 독도 문제로 시선을 돌리는 이유도 이런 이유때문일까?
검은 봉지에 쌓여 있는것이 방사능 폐기물이다.
이 방사능은 아이들에게도 위험을 끼치고 있다.
이 방사능 폐기물로 가득한 마을은 안전한 것일까?
일본 정부는 말합니다" 후쿠시마는 안전하다"라고 그러나 주민들은 믿지 않습니다.
피폭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아베는 방사능 누출사고가 수습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방사능이 누출되고있다.
원전 사고당시 폭발과 회손이 일어났던 1호~4호
사고후 오염수를 막기위해 앞에 방파제를 설치했다.
복구작업을 위해 크래인이 설치되어있다.
그리고 침묵이 흐르는 원자로
5년전 후쿠시마를 뒤 흔든 폭발
쓰나미로 인하여 전기가 차단되자 원자로 1호기는 폭발을 하였다.
그 뒤 2호~4호기까지 폭발하거나 붕괴가 진행되었다.
순식간에 지옥이된 현장.
이 과정에서 사상 최악의 방사능이 유출되었다.
당시 도쿄전력은 9개월안에 방사능 누출을 차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사고수습은 10%정도 진행이 되었다.
무인 탐사기를 내려 해저토를 채취해 방사능을 측정해보았다.
사고당시 냉각수 공급이 중단되었던 원자로에는 냉각수 대신 바닷물로 원자로에 뿌렸다.
이에따라 고농도 방사능을 머금은 엄청난 양의 오염수가 바다로 쏟아졌습니다.
세계적인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바다에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원전 주위 토양도 조사를 하고있다.
당시 일본은 어린학생을 동원해 후쿠시마를 청소시키는 바람에 엄청난 논란이 되었다.
원전 사고지역 5km 지역에 접어들자 방사능 계측기에서 소리가 났다.
이 소리는 정상범위를 넘어섰을때 나는 소리다.
정상수치 보다 방사능 10배가 높았다.
이곳은 원전에서 8km정도 떨어진 마을이다.
가리키는 곳이 원전으로 가는 길 이다.
하지만 저 길은 통제되어 있다.
일반인이 들어갈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이다.
이 마을은 원전사고가 나기전 아름다웠던 마을이였다고 한다.
지금은 사람이 없다.
사고 당시 모습이 보존되어있다.
얼마나 다급했으면 세산살이를 놓고 피난을 갔을까
하지만 괴물 쓰나미보다 무서운건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능
사람들은 자신의 터전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곳은 돌이킬 수 없는 재난지역이 되어버렸다.
대피명령이 내려진 지역에서 반경 20km내외 지역
이곳에서도 방사능 계측기의 소리가 끊임없이 울리고 있다.
산과 초원이 이루어진 목장
갑자기 사진을 들고나오는 목장주인.
사고후 소들에게서 기이한 반점이 생겼다고한다.
이것은 피폭인걸까?
목장주는 소들이 방사능에 오염된 먹이를 먹어서 소들이 피폭되었다고 믿고 있다
목장 주변에서 방사능 계측을 하자 기준치 70배에 해당하는 방사능이 측정되었다.
이 반점은 방사능이 남긴 상처일까?
이 목장은 사고당시 대피명령이 내려진 지역이다.
당시 정부는 이곳의 소들을 살처분 하라고 했지만 목장주는 살쳐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