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의 주인공은 가이 프리츠 (2013년 당시 3세)
그는 엄마와 함께 보드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엄마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킵니다. 그때 당시 꼬마의 나이는 3세입니다.
엄마는 쓰러져 발작을 일으키며 정신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때 꼬마는 911에 전화를 합니다.
엄마가 아픈거 같다며 몸을 막 꿈틀거린다고 통화를 했습니다.
그는 구조대원이 올동안 침착하게 통화를 이어나갔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 기르던 개가
낮선사람을보면 왈왈거리니 구조대원에 방해가 될까봐 목줄을 채워 묶어놨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엄마는 발작을 멈추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보통 발작을 일으키는 사람은 발작하는동안
있었던일을 기억을 못한다고합니다. 그래서 엄마는 정신을 차렸을때 집에온 구조대와 경찰들을보고
깜작놀랐다고 합니다.
911에 침착하게 신고를한 가이 프리츠, 그가 신고할수있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금보다 좀더 어릴때 과산하수소를 삼킨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엄마가 911에 신고를 하여
아들을 살릴수있었습니다. 가이는 누군가 아플때 911를 부르면 된다는걸 알게되고
자신의 엄마가 발작을 일으켰을때.. 예전 그때를 생각하고선 911에 신고를 한거였습니다.
가이의 영웅담은 많이 알려지게되고 소방국은 가이에게 상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점은 가이는 사실 친자식이 아니라 어릴때 입양된 아이였습니다..
[ 911 신고 음성녹음과 abc15 arizona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