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금식 성월 라마단 기간 중인 3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독일 대사관 부근에서 대형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80명이 사망하고 350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보안요원들이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곳은 시내 와지르 모함마드 아크바르 칸 지역으로 여러 나라 대사관과 정부 청사 등이 몰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시도아르조의 진흙화산 사고 현장에 2006년 큰 피해를 입었던 사람들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지난 2006년 인도네시아의 루시에서 발생한 진흙 화산 분출사고로 모든 마을이 여전히 진흙 속에 묻혀 있지만, 일부 기업에게는 거대한 버블링 호수 위에 세워진 진흙으로 만든 실물크기의 동상과, 최악의 재난사고로 기억되는 피해현장을 살펴보는 '진흙관광'이라는 사업 기회를 제공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자정 프랑스 파리에서 바그다드 폭탄 공격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에펠탑이 소등돼 있다. 지난 29일 밤 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 근처에서 폭발물이 터져 시민 15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 이슬람국가(IS)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라크 정부군의 모술 서부 탈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모술 서부 잔질리 지구에서 두 손을 든 피난민들이 이라크 정부군 진영에 도착하고 있다.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브라질 투자포럼 2017'에 참석해 유니시오 올리베이라 브라질 연방 상원의장과 나란히 앉아 하품을 하고 있다.
케냐 몸바사에서 30일(현지시간) 케냐의 몸바사와 수도 나이로비를 잇는 중국 표준 철도 개통식이 열린 가운데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의 특사인 왕융 중국 국무위원과 모형 기관차 앞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몸나철도는 케냐에서 100년만에 처음으로 개통한 철도이며 중국이 33억 달러를 투자했다. 케냐는 몸나철도로 동부 아프리카 일체화를 위한 중요한 인프라를 확보했다.
버니 샌더스 미 상원의원(버몬트 주) 이 30일(현지시간) 뉴욕의 브루클린 칼리지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샌더스 상원의원은 이날 연설에서 함께 뭉쳐서 미국이 분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볼리비아 엘 알토에서 30일(현지시간) 우산을 쓴 한 시민이 첫 눈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버뮤다의 그레이트 사운드에서 30일(현지시간) 아메리카 컵 요트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의 그루파마 팀과 경쟁 중인 미국의 오라클팀이 푸른 바다 위를 질주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뉴브라운펠즈의 코멀강을 찾은 시민들이 튜브를 타고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폭우로 침수된 스리랑카 남부 항구도시 마카라 시내 전경. 막대한 비와 이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91명이 숨지고 110명 이상 다친 것으로 당국은 추산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수도 카라카스에서 행진하고 있다.
이슬람 단식 성월 '라마단'을 맞아 기온이 섭씨 38도까지 오른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주민들이 개울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슬람 반군 '마우테'가 장악한 필리핀 남부도시 마라위 거리 한 가운데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IL 깃발이 세워져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게티센터 인근 산불 진화작업에 참가한 소방대원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올해 첫 사이클론(열대성 폭풍) '모라' 상륙을 앞둔 방글라데시 치타공 근해에서 대형선박 선원들이 작은 보트를 이용해 뭍으로 피신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제70회 칸 영화제 폐막식 현장. 왼쪽부터 남우주연상 수상자 호아킨 피닉스(미국), 각본상 공동수상자 린 램지(영국)· 요르고스 란티모스(그리스), 황금종려상 루벤 외스틀룬드(스웨덴), 여우주연상 다이앤 크루거(독일), 황금카메라 심사위원장 샌드린 키벨레인(프랑스), 황금카메라상 수상자 레오노르 세라이예(프랑스), 배우 래티티 도쉬(프랑스).
일본 이동통신업체 NTT도코모 관계자가 가나가와현 요크스카 연구소에서 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구 형태 드론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 첫 등정을 기념, 베이스캠프 인근에서 진행된 마라톤대회에서 국기들 든 네팔 출신 참가자가 달리고 있다.
참 이해 할수 없어 같은 이슬람 사람끼리 종교 다르다고 테러질하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