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자체들이 북한이 미사일을 쐈을때를 대비한 대피훈련을 주민들을 동원해 실시했다.
사진은 야마구치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일반시민들 280여명이 참가한 대피훈련 모습.
훈련은 "미사일이 발사된것 같습니다"라는 방송이 나오자 주민들이 관공서, 체육관 등 튼튼한건물로 피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대피훈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훈련 후에도 계속 불안하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일본 정부는 지나친 공포심을 조장한다는 일부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에 주민을 동원한북한 미사일 대피 훈련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313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