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7.06.21 19: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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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요가의 날을 맞은 21일(현지시간) 인도 러크나우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비롯한 수천명의 시민들이 단체 요가를 하고 있다. 모디 총리는 올해 3번째로 시민들과 함께 단체 요가 시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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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프랑스에 이어 '유럽의 수도' 벨기에 브뤼셀 중앙역에서 자살폭탄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한 후 하루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무장한 군인들이 브뤼셀 중앙역 내부를 순찰하고 있다.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후 폭발을 일으킨 30대 용의자는 군인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지난해 3월 자벤템 국제공항과 말베이크 역에서 32명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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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애리조나주 피닉스가 화씨 121도(섭씨 49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에 휩쌓인 가운데 20일(현지시간) 후아레즈 건설 소속 근로자들이 굴삭기 아래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이날 피닉스 지역은 화씨 118도~120도(섭씨 47.7도~48.8도)를 기록했으며 미 아메리칸항공은 폭염으로 피닉스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특별 공지문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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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포르투갈 중부에서 폭염 속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최악의 재난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산불로 까맣게 변한 안시앙의 아벨라르 부근 숲 사이로 빨간 트럭 한대가 지나가고 있다. 이번 산불로 최소 64명이 사망하고 150여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진화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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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및 총선에서도 압승을 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경제 장관 시절 특정 기업에 대한 부당한 특혜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해당 사무실에 압수 수색을 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무슬림평의회(CFCM) 주관하는 라마단 금식을 끝내는 만찬에 참석해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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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난민의 날인 20일(현지시간) 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마지막 거점인 모술 탈환 작전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모술의 올드시티에서 피난을 떠난 주민들이 흙먼지 속을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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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민심의 풍향계인 미 조지아 주 6지역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공화당의 캐런 핸들 후보가 민주당의 존 오소프 후보를 누르고 승리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애틀란타에서 열린 선거의 밤 행사에 참여한 캐런 핸들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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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0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이 회동을 마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월요일 미군의 시리아 정부군 Su-22 전투기 격추시킨 것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으며,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러시아를 유럽에서 고립시키거나 경제를 약화 시키려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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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입’으로 불리는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조만간 교체될 전망인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스파이서 대변인이 브리핑 중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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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의 의회 앞에서 20일(현지시간)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의 사퇴요구 및 3차 구제금융 반대가 열린 가운데 한 시위자가 '치프라스는 지옥에나 가버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로그룹(유로화 사용국가 재무장관 협의체)이 수 개월간 끌어온 그리스 구제금융 추가 분할금 지급방안에 합의해 그리스는 860억 유로(약 110조 원) 규모의 3차 구제금융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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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이 주최하는 세계적 경마 대회 '로열 애스콧' 첫날을 맞은 20일(현지시간) 행사에 참석한 케임브리지 공작부인과 윌리엄 왕세손이 마주보며 대화를 하고 있다. 1711년 앤 여왕의 후원으로 시작된 로열 애스콧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교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치열한 경마뿐 아니라 화려한 패션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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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중부 페드호가우 그한데 삼림지역에서 항공기가 소화액을 뿌리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된 산불로 소방대원 1명을 포함한 64명이 사망했다. 2천여명이 진화에 투입됐지만 불길은 잡히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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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 도중 아이를 안은 시민이 진압경찰을 피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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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평화운동가들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상공을 밝힐 종이 등불을 띄워 올리고 있다. 당국의 전력공급 제한에 항의하는 중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에 공급해오던 전력량을 줄이겠다고 밝힌 가운데, 만성적인 전력부족에 시달리던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하루 3시간 정도만 전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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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 발생한 이슬람 사원 인근 차량 돌진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기위해 런던 북부 핀스베리파크에 모인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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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중남부 항만도시 라르나카 방문객이 소금 호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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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령 버뮤다에서 진행된 '아메리카컵' 국제요트대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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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 허베이성 한단의 초등학생들이 대형 체스판 위에 서 있다. 체스를 홍보하기 위해 32명이 대결중이다.

 

 

 

 

그리스도 참..노답이네 구제금융 3차례나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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