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가야 일가족 살인사건

나는야성공맨 작성일 17.07.04 14: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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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제이입니다~~~~ㅎㅎ

오늘은 아침부터 조금 으스스한 얘기를 해보려 하는데요

일본 5대 미제사건중에 하나인 세타가야일가족살인사건 입니다

한국에도 미제사건이 있지만

일본 세타가야일가족살인사건은 증거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범인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본미제사건이 되어버린거죠..

일단한번 보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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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란한 가정은 일본도쿄의 세타가야구에있는 회사원 가족입니다 

아빠(44세 미야자와 미키오),엄마(41세 야스코),딸(8세 니이나), 아들(6세 레이)

이 가족은 사건이 발생한 시각은 2000년 12월 30일 입니다

저녁11시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범행이 일어났는데요

무슨일이있던것일까요?

 2000년 12월31일 오전에 옆집에 사는 엄마 야스코의 모친이 딸의 집에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않아

찾아갔을때 이 4가족의 시체를 보게되어 신고를 하게된것이죠..



미키오의 집을보여드리겠습니다
미키오의 자택은 3층 주택으로 지어진 집이었구요

이 옆집엔 부인의 모친과 언니 부부가 살고있었다고합니다.

그런데 왜 바로옆집인데 살인사건이 일어났어도 몰랐을까? 생각하실텐데요

당시 이 주택지는 30채정도의 집이 모여있었지만 공원 토지 확대 사업으로 재개발이 확정되어 다른 주민들은 이사를 간 상태였고

피해자 일가도 4개월 후 2001년 4월까지 사이타마현으로 이사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자택 주변은 이미 집을 허문 곳도 있어

을씨년스러웠고 밤이 되면 아주 조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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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아빠 미키오가 사용하고있는 서재와 응접실 그리고 차고가 있었구요

2층에는 욕실과 화장실 아이들의 방과 작은 베란다가있구요

3층에는 엄마 야스코와 딸 니이나가 침실로 사용한 다락방이있었습니다
이 집의 뒷편에는 공원이있구요

범인은 공원의 펜스를올라타고 2층 욕실 창문을 통해 침입했다고 추정됩니다

방에서자고있던 아들레이를 목졸라 죽입니다.

1층에서 서재에 있던 아빠 미키오는 께름칙한 소리를 듣고 2층으로 올라가는데요

가는 도중 아들을 질식사시키고 내려오던 범인에게 회 칼로 머리,얼굴등 상반신과 엉덩이 다리를 포함한 하반신을

칼로 난도질당합니다.

이 때 부러진 앞 칼날은 미키오의 머리 부근에서 발견되었으며 범인은 미키오의 몸싸움으로 상당한 상처를 입고

출혈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미키오를 살해한 뒤  범인은 다락방으로 올라가 자고있던 아내 야스코와 딸 니이나를 덮쳤지만

두사람은 경상을 입고 도망치게 되었는데요.

범인은 앞이 부러진 칼날을 버리고 부엌에서 쓰던 식칼을 가져와 도망간 두사람을 쫒아가 마구잡이로 난도질해 살해했습다. 

 야스코와 니이나는 2층에 쓰러져있었으며 얼굴과 목등 상반신을 중심으로 위에서아래로 

앞니가 부러진 식칼로 수십번을 찔린 상태였다고합니다.

보통 영화에서 보는 칼로 푹푹찌르는 그런살인법이아니라 왜 서든어택 칼전할때나 군인들이 쓰는 칼사용법있잖아요

위에서 찍어서 쭉-내리는 그런형태였다고해요

후에 다락방에서 장녀의 피가 묻은 휴지가 발견되었는데, 도망간 사이 부인이 장녀의 상처를 치료하던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특히 부인은 얼굴 부근을 칼로 파낸 듯한 깊은 상처가 있었으며

장롱에서 꺼낸 듯한 옷이 얼굴에 덮혀있는 등 제일 참혹했다고합니다.

일가족은 평화롭게 살던 자신의 집에서 갑자기 침입한 살인범에 의해 공포에 떨며 참혹하게 명을 다한 것이죠.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이제부터 정말 미스테리를 알려드릴텐데요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증거가 수두룩한데 아직까지도 범인을 못잡았다고 말씀드렸죠?

그 증거들을 알려드리려고해요~

범인은 살해 후!! 냉장고에서 차음료와 메론을꺼내서먹습니다

그리고 냉동실에있던 아이스크림을4개이상 꺼내 먹습니다 그 흔적들은 집안곳곳에서 발견되었구요

사람을 죽이고 사건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던거구요 범인이 남긴 혈액검사를했는데요

음주나흡연의 증거가 없었다고합니다.

집안에있던 서류를 찢어서 욕조에 뿌리고 나갔다고합니다. 

우발적으로 들어왔던거라면 서류를 찾아내서 찢어버릴 이유가있었을까요??

손으로 찢은 서류도있었지만 가위로 자른 서류도 있었다고합니다 살인을 저지르고 왜 일을 두번이나 했을까요

범인이 집안의 물건을 뒤질때 아래에서부터 위로 서랍을 연 흔적이 있다고해요 이건 전문빈집털이범의 패턴과 똑같다고합니다.

그리고나서 전화선을 뽑아버리는데요 그래서  야스코의 어머니가 전화를했지만 전화가 안됬던거죠

또한 범인은 살해를 저지르고나서 살해현장에서 컴퓨터로 인터넷을 썼는데요

그 접속시간이 31일 새벽 1시 18분 , 오전 10시 5분에 기록이 남았습니다. 장모가 현장에 도착한시간은 오전10시 30분이었구요

사람을 죽여놓고 컴퓨터까지하고 아침10시까지 그집에 있었다는 얘기죠..소름돋지않나요??

컴퓨터를 썼으니까 키보드나 마우스에 지문이 검출될꺼라고 예상하시죠??

키보드에서는 지문이 검출되지 않았지만 마우스에서는 지문이 검출됐다고합니다.

인터넷은 오랜시간이아닌 5분정도씩 접속을했는데요

미키오의 회사홈페이지를 접속했고 또 대학교연구소사이트에들어갔구요 과학기술부에도들어갔다고합니다.

범인은 연극표를 예매하려고 예매사이트를 즐겨찾기를 해두었구요

그런데 연극표사는것자체는 실패하거나 하지않았던것으로 추정됩니다.

범행 후 집에서 대변을 본것으로 확인됬는데요 변기에 물을 내리지않았다고합니다.

 그런데 DNA검사를했지만 별다른것이 나오진 않았다고합니다

약10시간동안 살인현장에있던 범인은 수면도 취했는데요 2층에있던 거실 소파에서 수면의 흔적이 있었다고합니다.

 또한 범인은 자신의 피가묻은 티셔츠를 벗어서 개놓고 미키오의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약품상자를 뒤져서 반창고를찾고 생리대로 지혈을 했구요 저도 얼마전에 알았지만

생리대의 용도가 원래는 군대에서 지혈대로 사용했다고합니다.

그게 개발이되서 현재의 여성용품이 된것이죠.

 

제일중요한 목격자 정보 인데요

사건 발각 당일 오후 5시 20분경 토부 닛코역 도착 토부 열차 안에서 손에 상처를 입은 남성이 타고있다 는 목격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반창고를 붙이고 있을 정도의 상처'로 정보가 들어왔으나

조사 본부의 추적으로 '오른손에 뼈가 보일 정도로 깊은 상처'를 입은 것임이 밝혀졌구요

남성은 아사쿠사발 쾌속 열차에서 같은 역에 하차한 승객 20명 중에 한명으로 사무실에서 역무원에게 상처를 소독하고 붕대를

감으며 치료를 받았다고합니다.

역무원이 상처의 원인을 묻자 "열차 안에서 칼을 떨어뜨려 손이 베였다"고 얘기했는데,

열차 안에서 혈흔은 발견되지 않았다고합니다.

남성의 외형은 30세 정도의 신장 약 170cm, 말랐으나 몸집이 컸으며 녹색의 힙색을 메고

검은다운자켓 청바지와 하얀 운동화를 신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이 정보는 사건이 일어난 직후 조사 본부에 들어왔지만 묵살당해버려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한 건 10개월이나 지나서였다고해요

10개월이 지나서 조사하면..뭐가나올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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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범인이 착용하고있던 옷들인데요

L사이즈의 나그랑티셔츠와 유니클로의 검은점퍼를통해 신장 170cm전후, 허리 둘레는 83cm 전후 추정되고요

범행시 미키오씨와의 몸싸움으로 손을 다쳐 묻은 혈액으로 A형인 것이 판명났구요.

경시청 추정 1965년에서 1985년생(사건 당시 15세~35세).

범행 방법으로 보아 대담하며 뻔뻔함.

윗옷을 벗어 가지런히 접어놓은 곳으로 보아 꼼꼼한 성격.

피해자 자택에서 수십개의 지문이 남겨져 있었으며

지문은 소용돌이형이었으며 과거 범죄자들의 지문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았으므로 전과자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범인은 너무나도 많은 유류품들을 남겼지만 범인 검거의 실마리는 찾을 수 없었다.

계단에서 검은 장갑, 녹색 머플러, 모자, 흉기로 사용된 21cm 식칼, 검은 손수건 2매, 힙색, 족적에서

한국의 슬래진져운동화를신은 것이 판명났습니다

범인의 이상점 요약

 

범인은 범행 후 자택에 있던 물건들을 사용하는 등 극히 대담하고 엽기적인 행동들을 보였었는데요

제가 글을 요약하자면

1. 일가족을 살해한 뒤 피해자의 자택 냉장고에서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던 음료와 멜론, 아이스크림 4개 가량을 꺼내어

   먹은 흔적이 발견.

2. 범행 중에 을 씹고있었다.

3. 오른손에 상처로 생긴 출혈을 자택에 있던 생리대를 이용해 막는 방법을 썼다.

4. 범행 후 자택에서 대변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변기를 내리지 않아 대변이 그대로 남아있었는데, 시사통신의

   2010년 12월 24일 보도에 따르면 대변에서 검출된 야채를 참깨로 무친 음식은 피해자들의 위에 있던 내용물과

   식사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5. 2층 거실 소파에서 수면을 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6. 2층 거실 소파에서 신용카드와 수첩, 은행 예금통장, 운전면허증 등 생년월일이 표시된 서류가 분류되어있었다.

7. 찬장과 책상의 거의 모든 서랍은 아래서부터 열려있었고 욕실의 욕조 안에는 영수증이나 서류, 타올, 쓰레기 등이 난잡하게

   어질러져있었다. 집 안을 탐색하고 쓸모없는 물건은 욕조에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욕조에 어질러져있던 서류와 광고지들은 가위나 손으로 찢겨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8. 1층 서재에 있던 컴퓨터로 인터넷을 한 흔적이 발견. 아이스크림은 인터넷을 하는 중에 먹은 것으로, 스푼을 사용하지 않고

   컵 용기를 손으로 움켜쥐며 입으로 먹었다는 특이점이 보였다.

   인터넷 기록은 피해자의 회사 사이트와 대학 연구실 홈페이지 등이었으며 극단 계의 무대 티켓을 예약하려다 실패했을 가능성.     인터넷을 한 뒤 콘센트를 빼서 전원을 껐다.

 

9. 인터넷에 접속한 기록은 2번으로 첫번째는 오전 1시 18분경, 두번째는 같은 날 오전 10시 5분경 야스코의 모친이 전화를 걸기

  직전까지였기때문에 범인은 바로 도주하지않고 10시간 정도의 장시간동안 집 안에 머물러있었다.

이렇게 요약해드릴수 있겠네요 그러나  최근 조사결과를 보면 인터넷접속시간이 오전1시18분경과 오전10시경으로 추정되어왔으나, 두번째 인터넷 접속에 대해서는 컴퓨터의 오작동이라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첫번째 인터넷 접속이후에 도주한 것으로 수사방향으로 수정하였다고합니다.

재현 실험 결과에 따르면, 마우스가 어떤 충격이나 움직임에 의해서 떨어지는 바람에

컴퓨터의 접속이 가동된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또한, 31일 새벽에 피해자 집의 불이 소등되었다는 증언도 나왔구요

새벽에 수상한 사람이 있었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어 새벽시간대에 도주한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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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의 감식 결과로 서울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의 지문과 범인의 지문이 일치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사건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한국으로 조사원을 파견보냈지만 사건 조사 협력을 한국 정부측에서 거부했기때문에

확실하지 않다고 일본 경찰 측은 얘기했다.

범인이 신고있던 신발은 영국 브랜드 슬래진져로 한국의 메이커가 1998년 10월부터 2000년 11월 사이에

4530켤레를 제조하여 판매했었다.

신발이 만들어진 곳은 중국 길림성 연변의 조선족 자치주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또한 유류품으로 남겨진 힙색이 한국제였는데, 판매는 관동지역의 할인 매장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

그러나 가방 표면에 묻어있던 세제가 일본 내에서 판매하지 않은 종류에

안에서 검출된 모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모래일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

미국인이거나 미국과 관계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보고있다.

그리하여 범인은 '일본 이외의 나라에 갔다온 적 있는 인물'로 추산되기도 했다.

범인이 신고있던 신발 사이즈는 한국 사이즈로 28cm, 또는 일본 사이즈 27.5cm이며 당초 28cm 사이즈는 일본 내에서

판매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신발 외곽이 한국 사이즈 28cm와 같은 27.5cm의 물건은 일본 내에서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에 발매된 '세타가야 일가 살인사건, 15년째의 새로운 사실'의 저자인 저널리스트 히토츠바시 후미야의 말에 의하면

한국으로 건너가 남성의 족적을 직접 취재, 지문을 채취한 결과 범인의 지문과 거의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또한 군인이었으며 현 사건을 필요 이상으로 잘 알고있었다고. 이 한국인의 가명은 이인은(李仁恩)으로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실행범이며 살인을 사주한 사람은 '카네다'라고 하는 제 3의 인물이었다고 자백했는데 

부동산 브로커로 어마어마한 재산을 가진 자라고 한다.

사건 당시 미야자와 가족은 카미소시가야의 공원 확장으로 토지를 도쿄도에 매각하여 1억 수천만엔이 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이 돈을 노리고 한국인 이인은(가명)을 이용해 범행을 사주 했다는 것이 이 저널리스트의 주장이다.


조금 황당한 것은, 미해결 사건의 범인을 추측하는 방송 프로그램 'TV의 힘'에서 일본에 대해 전혀 모르는

미국의 초능력 조사관(?)을 불러 용의자의 몽타주를 그려보게 했는데,

 얼굴의 형상이 '광대가 진 일본인 얼굴이 아닌 한국계 얼굴'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고합니다

신기하면서도 황당하네요

오늘은 일본미제사건 세타가야일가족살인사건에 대해 포스팅했는데요

한국의 3대 미제사건도있지만 일본미제사건도 정말 미스테리하고요 정말 저널리스트가 조사한 한국인 이인은(가명)이 범인일까요??

아니면 또다른 범인이 우리주위에 있을까요...


[네이버]블로그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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