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방송의 한 버라이어티 쇼 프로에 한국 혼성 신인 그룹 KARD가 출연했다.
진행자 라울은 KARD 맴버들에게 연인이 있냐고 물었고 맴버들이 없다고 답하자 관중석에서 팬들이
환호했다. 그러자 라울은 관중석의 팬들을 향해서 "그럼 당신들이 KARD 맴버들과 결혼할 것이냐?"
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는 손으로 양 눈이 찢어진 포즈를 취하며 "그러면 당신들도 눈이 이렇게 얇아질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라울은 이날 KARD 맴버들과 함께 공연을 펼친 일본 출신 어린이 출연자에게는
"눈을 좀 떠야 하지 않겠니?"라며 비아냥거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