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슨 일로?
- 역헌팅 하러 왔습니다.
- 남친은 없는지?
- 있으면 안오죠. 이런 곳.
그래서 두 사람인데 이렇게
손님용으로 매트도 3개나 깔아둠
역헌팅을 위해 손님용 매트를 준비
- 이제부터 계획은?
-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려니
- 바닷가에 훈남이 있는 시대는 끝났구나 싶네요
역헌팅하면 실제로 사귀나요?
- ㄴㄴ. 그냥 하고싶음.
- 서툴러도 왠지 불타오르고
- 별로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
이상 바닷가에 서식하는 무시무시한 식인조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