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린스사건 이어서 입니다.

tanri 작성일 17.08.12 0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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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동국대 대나무숲에 올라온게 8월 2일 입니다.

 

사건이 터진날 동생이랑 나눴던 카톡이고 

 

그 중간에  모자이크 없는 원본 사진 보이실 겁니다.

 

그거 보고 집에있는 린스 짜보세요.

 

그럼 알겁니다.

 

린스통에 ㅈㅇ을 가득 모았다가 어디도 얘기한적 없습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린스통에 린스를 대부분 버리고 린스가 어느정도 남은 상태에서 정액을 어느정도 넣었고

 

그 ㅈㅇ이 린스와 섞여있는 상태로  나온겁니다.

 

맞습니다. ㅈㅇ 색 변해요. 근데 린스랑 섞여있어서 투명하게 보이지 않는것이었습니다. 

 

더이상 린스통에 ㅈㅇ 가지고 뭐라 할 말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 글 댓글에도 달았지만 다시한번 언급하죠.

 

동생한테 사건번호를 알려달라고 햇습니다.

 

그래서 문의를 했더니 경찰쪽에서는 동생은 위에서 말했듯이 간접피해자라 알려줄 수가 없다해서  

 

센터쪽에 사건번호 받은거 알려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사건번호를 공개하게되면 센터 이름이 나오기 떄문에 센터쪽에서 사건번호받는걸 거부했습니다.  

 

또 담당 경찰 전화번호를 공개하라는 댓글이 잇어서 알아봤으나

 

이미 사건이 끝났기 때문에 담당 경찰의 번호 공개는 개인정보보헙 위반 이라고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건 과정은  센터 예약자 명단 기준으로

 

동생 센터이용시간 전 남성 이용자가 두명밖에 없어서 두명을 경찰에서 조사했다고 들었고,

 

심문조사로 범인이 특정되었고 그 이후 성범죄 특별법/경범죄 로 7만원형을 받았습니다.

 

 

 

최소한 저 카톡글로 제가 제3자는 아니라는건 아시겠죠?

 

지금 저도 답답합니다. 방금 동생도  범인이 7만원 벌금내고 풀려났다는 사실을 알았고 저도 방금 알았습니다.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도 모르겠고 답답한 상황입니다.

 

 

동생은 지금 일상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작이라느니, 더이상 악플은 삼가주세요.

 

 

 

동생이 하는말이 연예인들이 왜 악플때문에 자살하는지 알겠다 합니다..

 

동생도 힘들어하고 저도 많이 힘듦니다.

 

그나마 짱공은 제가 오랜동안 있었던 커뮤기때문에 이렇게 글이라도 씁니다..

 

제발 그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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