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 72주년을 맞은 17일(현지시간) 발리의 덴파사르에서 열린 축하행사 중 시민들이 장대 꼭대기 위에 걸린 경품을 갖기 위해 기름이 칠해진 나무장대 오르기에 도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1945년 8월 17일 네덜란드의 식민지배에서 독립을 했다.
시에라리온 프리타운 인근 리젠트에서 발생한 대형 산사태로 300여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콘노트 병원 영안실 앞에서 유가족들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다.
미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의 패러마운트 시어터에서 16일(현지시간) 지난 12일 백인우월주의자의 차량 돌진 사고로 사망한 헤더 헤이어의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당시 부상을 당한 마커스 마틴과 약혼녀 마리사 블레어, 헤더의 어머니인 수잔 브로가 슬픔을 가누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수잔 브로는 '폭력'이 아닌 '옳은 행동'으로 딸의 죽음을 가치있게 해달라는 추도사를 낭독해 조문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지난 8일 실시된 케냐 대선 결과에 불복한 야권연합의 라일라 오딩가 후보가 1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법원에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나이로비의 키베라 지역의 한 전자제품 수리상점 앞에 모인 오딩가 후보의 지지자들이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전신을 가리는 무슬림 여성 복장인 '부르카'를 입은 호주 극우성향 '하나의 국가'당 지도자인 폴린 핸슨 상원의원이 17일(현지시간) 호주 캔버라의 의회에서 열린 상원 질의,응답에 출석해 앉아 있다가 부르카를 벗고 있다. 무슬림과 이민정책에 강력한 반대를 표하고 있는 핸슨 상원의원은 이날 부르카 복장이 안보에 위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이와같은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언 역에 16일(현지시간) LA 교통당국이 설치한 새로운 전신스캐너가 시범운영되고 있다. LA 지하철 탑승 승객들은 머지않아 총기 및 폭발물 탐지를 위해 공항 전신스캔 장치 같은 장비를 통과해야 하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장비는 시간당 약 600명의 스캔이 가능하다고 했다.
지난 2012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마리카나 백금광산에서 광부들이 고임금을 요구하는 파업을 강제진압하는 과정 중 경찰의 발포로 최소 70여명이 사망하는 '마리카나 참사' 5주기를 맞은 16일(현지시간) 마리카나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석한 광부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 시티에 16일(현지시간) 무장한 갱단들이 두목 빼내기 위해 루즈벨트 병원을 급습하고 총기난사를 해 6명이 사망한 가운데 한 간호사가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
미 아이오와주 웨스트 지모인에서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 개막을 앞두고 16일(현지시간) 성조기 색깔을 넣어 레게 머리를 한 미국팀의 미셸 위가 연습경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16일(현지시간) 올해로 10회를 맞는 '나이트 페스티벌' 언론공개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영국 예술가 카렐 바타의 '깜빡이는 나무' 라는 주제의 영상 프로젝트가 나무 위에 투영되고 있다.싱가포르 '나이트 페스티벌'은 오는 18일 개막해 26일까지 열린다.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리젠트 거리가 물에 잠긴 광경. 폭우와 대규모 산사태로 300여명이 숨지고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자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대통령은 국제사회에 긴급구호를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퍼레이드에 복장을 맞춰입고 모인 시민들.
힌두교 신 크리슈나 탄생 기념 행사장에 모인 인도 서북부 아지메르 어린이들이 공연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캐나다 북쪽 프랭클린 해협에서 얼음 위에 서있는 북극곰.
스웨덴 남부에서 희귀종 흰 무스가 길을 건너고 있다.
그리스 아테네 북쪽 바나바스 마을 주민들이 개를 오토바이에 태운 채 산불현장에서 대피하고 있다.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버스에 오른 팔레스타인 주민이 차창 밖 손자 볼에 입맞추고 있다. 연중 가장 중요한 이슬람 행사인 '하지' 성지순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는 중이다.
상추 아가씨'로 분장한 동물권리 보호단체 '페타(PETA)' 관계자들이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채식주의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과테말라 깽단들 ㅁㅊ들이네...
루마니아 홍보 행사 가고싶다 하~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