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연맹 학살은 국군특무대와 헌병대 그리고 서북청년단 등 우익 민간폭력집단에 의해 주로 진행되었다. 동시다발적이고 조직적인 학살에 많게는 50만명 이상의 민간인이 살해되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연맹 실체..친일파들, 독립운동가 빨갱이로 몰아 죽인 살생부
국민보도연맹, 이승만 정부는 1949년 좌익사상에 물든 사람들을 전향시켜 ‘보호하고 인도한다’는 취지로 국민보도연맹을 만들었다. 조직을 키운다는 이유로 사상과 무관한 국민들도 비료며 식량을 나눠 준다며 가입시켰다. 심지어 명단엔 어린아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한국 전쟁에서 밀리기 시작하니 좌익이 아님을 증명했던 보도연맹원증은 돌연 살생부가 됐다. 보도연맹원들이 좌익에 협조할 수 있다는 명복으로 자행된 학살이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평범한 이웃이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은 보도연맹의 원형은 친일파와 연결돼 있음을 밝혔다. 일본 제국주의가 반대자들과 독립운동가의 사상을 통제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조직이 ‘보국연맹’이었다. 그런데 해방 후 친일 검사와 경찰들이 보국연맹과 꼭 닮은 보도연맹을 창설된 것이다.
친일파는 친일이라는 치부를 덮고 권력과 부를 유지하기 위해 반대자들을 ‘빨갱이’라 명명했다. 공산주의를 거부하고 남하한 우익민족주의자도, 계엄군의 총칼에 맞서 저항한 시민들도,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동자들도 ‘빨갱이’로 분류해 위험한 존재로 몰렸다.
독립운동가 김영생의 손녀는 “1950년 마산의 한 바다에 수장됐다. 할아버지는 밀양 의열단 소속이었다. 독립운동 한 사람 중 의열단을 가장 A급으로 빨갱이로 몰았다”고 증언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학살 당한 인물 중에는 안용봉 독립운동가도 있었다. 해방 후 지역사회 시민들로부터 존경받았으나 이승만 정권에 서지 않았다는 이유로 강제로 보도연맹에 가입돼 학살당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 김상중은 “광복 이후 친일세력에서 친미세력이 된 이들은 친미세력에서 친정부세력이 됐다. 이를 알면서도 눈감아준 것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었다. 그리고 반공에 집중했고 보도연맹을 만들었다. 전향을 독려하며 낙인을 찍고 수시로 반공 교육을 했지만 결국 학살했다. 이는 일제시대 시국대응전성 사상보국연맹, 대화숙과 비슷한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보도연맹을 이끌었던 인물들이 소개됐다. 보도연맹 최고지도위원이었던 고(故)선우종원을 비롯해 고인이 학살의 발포 명령한 사람으로 지목한 고 김창룡 육군특수부대 지휘관, 장경근 보도연맹 부총재, 백한성 보도연맹 부총재, 오제도 보도연맹 기획 검사, 이태희 보도연맹 최고지도위원 등이다.
끝으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학살에 피해를 입은 유족과 보도연맹을 이끌었던 인물들의 가족을 인터뷰한 내용을 전했다. 유족들은 과거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고, 보도연맹을 이끌었던 인물들의 가족들은 과거를 덮자는 주장을 했다. 이처럼 상반된 내용은 많은 것을 시사했다.
요약 : 무고한 국민들이 보도연맹으로 빨갱이로 몰려 학살당함, 그중에 수많은 독립운동가도 있음
친일했던 경찰들과 우익색히들이 독립운동가를 죽인거임
5.16군사쿠데타 후 보도연맹으로 죽은사람들의 무덤을 파헤쳐서 유골을 가루로 만든후 바다에 뿌림
진짜 개색히들임
보도연맹 주도했던 김창룡은 현재 현충원에 묻혀있음, 그들의 후손들은 자기 아버지들이 공산화를 막았다고
애국자라고 치켜세우고 있음 이래서 친일청산이 됐어야함 친일청산으로 적어도 천명에서 만명까지는
총살로 죽였어야 했는데
결론: 이승만 개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