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의 맴버들이 일본에서 모기를 물렸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농담으로 한
'방사능 모기'라는 말이 일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V앱 생방송중 러블리즈의 맴버 예인은 일본에서 모기를 물려본 적이 있다는 지애의 발언에 대해"방사능 모기"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 발언은 캡처가 되어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고, 이 글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만일 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너무 놀랍다. 인간으로서 어떻게 이런 발언을 할 수가 있나", "한국 아이돌이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비하했다"며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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