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나라임.
그런데, 이런 자연이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라 철저한 보호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임
일단 몇가지 예시를 들어보자면..
캐나다 사람들 캠핑 많이함. 그런데 놀고난 뒤에 쓰레기 같은거 거의 찾아볼 수 없음.
다 철저하게 치우고 감
캐나다의 흔한 쓰레기통
유명한 로키 산맥, 벤프 공원 같은데 가보면 사람들 쓰레기통에 잘 분리수거 해서 버리고 감
캐나다에는 존나 빌딩만한 어마어마하게 큰 나무들이 수두룩 함
이런 나무들 보존 잘 되고, 함부로 베지도 않음
로키 산맥을 지나는 엄청 긴 고속도로 길이 있는데 길이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정도 된다고 보면됨.
한국 같으면 중간에 휴게소도 엄청 들어서고, 막 온갖 음식점들 들어서고 그럴텐데
캐나다에서는 사람들이 들어서면 자연이 훼손된다고 가게가 입점하는 걸 허용해주질 않음.
서울-부산 정도 되는 거리에 휴게소가 딱 2개 밖에 없음.
그리고, 자연 보호구역에선 건물들도 높이 제한을 해서 높은 건물을 못짓게 함
로키 산맥 지나다보면 심심하면 보는게 야생동물들인데 곰도 심심치 않게 봄.
근데,야생동물들 죽이면 형벌이 엄청 쎔.
자신이 정말 죽을 위기에 처해서 어쩔수 없이 죽인게 아니면 처벌 받음.
예전에 어떤 남자가 곰을 총으로 쏴서 죽였는데, 조사단이 와서 현장을 조사해보니 고의로 사냥해서 죽인 것으로 밝혀졌음
그래서, 그 남자에게 징역 10년 살래? 벌금 5억원 낼래? 라고 해서 그 남자 벌금 냈었음.
야생동물 사냥이 가능한 시기는 정부에서 정한 시기에서 밖에 할수 없고 (약 3일정도), 전문 가이드와 라이센스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