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서울에서 열린 G20 폐막 기자회견장
결국 중국기자에게 질문권은 넘어갔다.
짱공에도 예전에 올라왔었던 자료인데요.
어제 올라왔던 '대한민국 대학 강의'란 제목의 리플들을 보면서 생각나서 올려봤습니다.
대학에서 조차 주입식 교육을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참 슬퍼집니다.
학생들을 가르치기전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중간에 모르는게 있으면 꼭 물어봐라. 나중에 혼자 찾아보고 공부해야지 이런 생각하지 말고,
모르는 걸 물어보는건 부끄러운게 아니다. 지금 현재 모르는걸 그냥 가지고 가는게 부끄러운거다.'
세상에 멍청한 질문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