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4등급 허리케인 하비가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화되었으나 강풍과 폭우를 몰고 루이지애나로 재상륙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사진은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30일(현지시간) 허리케인 하비로 침수된 텍사스주 포트 아서에서 블랙호크 헬기가 아기를 구조하고 있고, 같은 날 임시대피소로 바뀐 맥스 볼에서 수재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휴스턴에서는 애딕스 저수지의 방류로 침수된 N.엘드리지 파크웨이에 보트가 이동하고 있고, 펄랜드의 월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음식과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매장이 열기를 기다리며 긴 줄을 서 있다.
인도 뭄바이에서 31일(현지시간)최근 내린 폭우로 5층 주거건물 붕괴사고 발생한 가운데 생존자 및 실종자 수색작업 중인 사고현장 앞에서 한 구조요원이 확성기를 들고 안내를 하고 있다.
미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의 로렌 쿡 공장에서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세제개편안 연설을 앞두고 자리에 참석한 이방카 트럼프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귀엣말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세제 개편 관련 연설을 통해 법인세율을 15%까지로 낮추고 싶다고 발언했다.
이라크와 접경인 요르단의 투라이빌 알 카라마 국경 출입구 관리소가 30일(현지시간) 폐쇄 2년만에 재가동된 가운데 한 요르단 군인이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곳을 장악한 이후 폐쇄되었으나 최근 이라크군이 국경 지역에서 이슬람국가(IS)를 소탕하고 안보가 유지되자 국경을 정상화했다.
이슬람 최대 종교행사인 연례 성지순례 하지가 시작된 3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외곽 '은혜의 산'을 방문한 한 무슬림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30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자들이 지난 반정부 시위 중 사망한 사람 125명의 이름 중 하나가 적힌 검은 플래카드를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평화 시위를 하고 있다. 유엔의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가 지난 4개월 이상 반정부 시위중 시위진압에 과도한 공권력을 행사했고 의도적으로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리비아 해안 북부 지중해에서 30일(현지시간) 석유굴착 지원선에 구조된 난민들이 비정구기구단체인 SOS 지중해와 국경없는 의사회의 아쿠아리우스 선박에 옮겨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가 195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지 60주년을 맞은 31일 쿠알라룸푸르의 독립광장에서 열린 기념행사 중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국기를 흔들고 있다.
지난 8월 27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바티칸에서 국제가톨릭입법자네트워크(ICLN) 연례회의가 열려 행사에 참석한 숀 스파이서 전 백악관 대변인이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나고 있다. 스파이서 전 대변인은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바티칸을 방문했을 때 교황과의 만남을 간절히 바랬으나 방문단에서 배제된 바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고 있는 상파울루 패션위크에서 30일(현지시간) 모델들이 패션디자이너 호날두 프라가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997년 8월 31일 자동차 사고로 숨진 고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 20주기를 앞두고 켄싱턴궁 방문객들이 추모 물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국경없는 의사회'와 'SOS 지중해' 등 민간구호단체 관계자들이 리비아 북부 해안 난민 수색작업 도중 아기를 보호하고 있다. 지난 이틀동안 지중해에서 유럽행을 시도하던 북아프리카 난민 80여명이 구조됐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알 아크사 사원 출입이 제한돼 주변에 서 있는 팔레스타인 주민들.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가 모여있는 '템플 마운트(성전산)' 내 사원 통제를 둘러싸고 오랫동안 긴장이 고조돼왔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에서 계속된 제29회 동남아시안게임 여자 리듬체조 리본 결승에서 개최국 말레이시아 대표 에이미 콴이 연기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네다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진행된 연례 '버닝 맨' 축제 첫날 일정에서 후프 공연을 펼치고 있는 참가자. 세계 각국에서 모인 7만여명이 '플라야(Playa)'라고 불리는 염전에서 일주일간 공동 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표현한다. 버닝 맨이라는 이름은 행사 중 상징 조형물 '더 맨(The Man)'을 불태우는 일정에서 비롯됐다.
스페인 리오하 일대에서 계속된 가뭄으로 만시아 저수지에 수몰됐던 도시가 모습을 드러냈다.
베르셰바 기술연구 단지에서 진행된 이스라엘군 사이버 보안 훈련 도중 참가 병사가 스타워즈 '스톰트루퍼' 헬멧을 쓰고 있다.
저 많은 난민들은 다 어디로 가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