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날에도 유명 했다는 경주 택시 요금

천국의천사 작성일 17.09.13 22: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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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가주세요."

"30분 정도 걸리고 미터기에서 계산하는 요금으로 칩니다."

서울~경주 KTX 4만9300원, 신경주역~보문단지 택시비 2만8000원
'시외'나가면 요금 더 부과하는 복합요금할증제 적용 때문 
동부동 신한은행 네거리 반경 4㎞넘으면 '시외'로 간주 할증 55% 적용
택시 수입손실 보전 위해서라지만 요금 너무 비싸다 지적 높아 
시 "복합할증요금제도, 다른 시에서도 다 하기에 문제없어"



택시요금이 인상되면서 신한은행 사거리를 기점으로 4㎞반경 이외지역을 복합요금 지역으로 설정했다. 일반지역에서 복합지역으로 갈 때는 복합요금으로, 복합지역에서 일반지역으로는 일반요금으로 하기로 교육까지 했다. 

그러나 요즘 택시들은 보문에서 들어오는 차도 복합요금을 받는다. 이유인즉 안강이나 감포에서 시내로 들어올 때 일반요금을 적용해야 하나, 대부분 빈차로 안강·감포·외동을 가야 한다는 이유로 시에서는 복합요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복합활증률이 무려 63%나 된다. 세상에 우리나라에 이렇게 비싼 택시가 또 있을까. 심지어 타 시·도로 나가는 택시까지 복합요금을 적용한다고 하니, "우선 먹기 곶감이 달다"는 속담이 이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경주에서 택시를 이용했던 손님이 다시 이 택시를 탈까? 분명한 해답을 해주는 담당직원이 없다. 감포·안강·건천·외동·산내의 택시는 표시를 해 회차 요금을 적용하는 것이 마당하지 않을까? 빈차로 보문 불국사를 갔다고 복합요금을 받는다고 한다면 복합지역 설정의 의미가 없지 않을까? 
수년동안 우리 경주는 이런 식의 바가지요금을 받은 결과 불국사 상가는 관광객에게 외면 당하고 있지 않는가? 
안목없는 먼 행정은 이제 그만 했으면…. 
복합구간은 불국사쪽은 화랑교육원입구 삼거리·보문쪽은 숲머리삼거리·서악쪽은 효현 다리앞·현곡쪽은 옹기골입구·충효쪽은 재동입구 저수지옆·안강방면 나원 입구육교·포항방면 영남 자동차학원앞·언양방면 포석정 입구 등으로 돼있다. 

청객 나온 택시나 승강장 이외의 택시를 타게 되면 부당요금을 물게 될 확률이 많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경주택시기사>





자료 찾아보니 2004년도 부터 복함 할증률이 적용 되었다고 하는데요 2017년 지금도 

이런식으로 받아먹고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2만 8000원 택시비 미쳐네 ㅋㅋㅋ

바가지 요금 받어먹고 하니 사람들이 국내 여행 안가고 돈 더 해서 해외여행 가지 

해외여행 가는사람들 욕하면 안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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