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 비닐 팩 안에 들어가 진공 상태에서 촬영하는 독특한 컨셉의 사진이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이 더욱 가까워져 비로소 완벽히 하나가 될 때 가장 아름답다"라며 "거리가 좁을수록 사랑의 힘은 더욱 커진다"고 밝혔다.
비닐 팩 안이 완전한 진공 상태가 되면 미리 설정한 구도로 재빨리 사진을 찍는다. 모든 촬영을 10초 안에 끝마친 후 다시 공기를 주입해 숨을 쉴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 시간 동안 2번 이상은 셔터를 누르기 힘들다.
안전을 위해 촬영장에 구조대원도 대기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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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그만큼 또라이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