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일병이 부대로 전입왔을 때 조용하고 말도없는 성격

주변 사람들은 원래 그런줄암

처음에 자살했을 때 부대 사람들 전부 충격

왜냐면 이유가 없음.일 못하는 일병이야 많았고

따끔하게 일러주는건 어디에서나 흔한 일

애초에 선 후임간에 사이좋고 터치가 없던 부대

혹시 남모르게 부조리가 있었나 했는데

결국 밝혀진 사실은 이전부터 정신이상이 있었고 

자대 전입후 분위기가 바뀌고 이러니 극도로 우울증이

찾아와 보급대(훈련소)에서 활발하던 성격이 조용하게 바뀐거였음

그 사실을 모르던 사람들은 알았으면 좀 더 관심을 가졌을텐데 아쉬워함

 자살당시 군 내부에서도 당최 이유를 몰라 '이런 저런 소리가 나오던 상태'

근데 어떻게 알았는지 기자들이 알아서 퍼트리기 시작함  

내부에서도 이유를 못찾는데 외부에서 뭔 수로 찾는다고

말들을 지어내기 시작하고 '한효주 동생' 사건으로 매도 시작

부대원도 한중위가 남모르게 부조리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밝혀진건 자신들이 알고있는 저런 자잘한 일들뿐, 그래서 이해가 안감

결국 한효주 동생이 한건 일 못할때 주의 주는 정도와 정신차리자며 자기하고

같이 군장 뺑뺑이 돈 것뿐, 단기 중위가 뭘 할리도 없음

관심이 필요했던 병사를 주변사람들이 못 알아채리고 

일반병사 생활하다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한 것

하지만 사건은 사건대로 커지고 한효주만 욕먹기 시작

당시 부대 단장이었던 간부는 유가족 앞에 무릎꿇고 책임지겠다 사죄

부대에선 사건 은폐, 덮으려고 안간힘 쓰는데 이것도 한효주가 했다는 소리까지 나오기 시작

책임지겠다던 단장, 진급해서 감찰실장으로 감 (이게 코메디)

결국 한효주는 가만히 있다 이미지대로 조지고 자살한 병사는 그저 안타까울뿐

결말은 한중위 무혐의, 허나 사람들 머릿속 = 한중위 구타폭행 부조리 가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