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7.10.16 22: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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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의 날을 맞은 16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로마의 FAO(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를 방문해 난민의 비극을 대표로하는 모습을 표현한 대리석상을 기증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15년 9월 터키 남서부 해안에서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된 시리아 3세 꼬마 쿠르디 앞에서 울고 있는 천사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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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에서 카라카스 주지사 등 23개 주의 주지사를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끝난 후 15일(현지시간) 카라카스의 야당 당사에서 야권 연합 국민연합회의(MUD)이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여당인 통합사회주의당이 23개주에서 압승했다는 티비사이 루세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선거결과 발표를 듣던 야당지지자들이 실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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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일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15일(현지시간) 갈리시아의 폰테베드라 마을에서 주민들이 산불로 거대한 화염이 치솟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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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총선에서 31세의 제바스티안 쿠르츠가 이끄는 우파 국민당이 출구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5일(현지시간) 빈에서 우파 국민당 지지자들이 출구조사결과 발표를 보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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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4일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4선 연임을 제지할 항마로 꼽혔으나 패배했던 사회민주당(SDP)의 마르틴 슐츠 대표가 15일(현지시간) 베를린 당사에서 열린 선거의 밤 행사에 참석해 총선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니더작센 주 지방선거에서 사민당이 승리를 기뻐하며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한 후 활짝 웃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 카타리나 바를레이 독일 가족여성청년부장관, 오른쪽 끝은 안드레 날레스 사민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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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DC의 미주개발은행 본부에서 15일(현지시간) G30 국제은행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이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와 대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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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랜드 폴(공화당, 켄터키)상원의원이 미 워싱턴DC 백악관에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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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대표적 교통수단로 노후화된 '지프니' 퇴출에 반대하며 총파업이 실시된 16일(현지시간) 마닐라 북부 칼로오칸에서 시민들이 정부가 무료로 제공하는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지프니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이 남겨둔 군용 지프를 개조한 데서 시작되었으며 이날 지프니 총 파업으로 출근,통학 불편을 고려해 전국 관공서 휴무와 학교 휴업 조치를 하고 버스 증차 등 비상대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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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가을물이 흠뻑 든 독일 뉘렌베르크에서 시민들이 루이 운하를 따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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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의회에서 한 의원이 동료 의원들이 서명한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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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현 다네가섬 우주센터에서 준천정위성 '미치비키' 4호를 실은 H2A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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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를 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캔우드 주민이 불 탄 집에서 결혼반지를 발견한 후 감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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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공공개혁에 반대하는 공무원들의 총파업과 시위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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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시카고와 미네소타의 프로미식축구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영화 '스타워스'에 나오는 스톰트루퍼스 부대가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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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월드 솔라챌린지'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에 참가한 네덜란드의 '레드 시프트'. 호주 최북단 다윈에서 최남단 아들레이드까지 사막지대 3천23㎞를 종단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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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야권연합(NASA) 지지 시민이 수도 나이로비에서 시위 도중 경찰 트럭에 치어 쓰러지고 있다. 이달 말 대통령 재선거에 야권연합의 라일라 오딩가 후보가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시민들은 오딩가가 불출마 사유로 내세운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부진에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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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경제전문지 '포춘'이 개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회의 현장. 쥐스탱 트뤼도(가운데) 캐나다 총리와 부인 소피(왼쪽) 여사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고문과 나란히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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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배터시 발전소에서 오리가미(종이접기)를 주제로 공연하는 '댄스 엄브렐라' 페스티벌 참가자. 오는 28일까지 런던 시내 주요지점에서 관련 행사가 계속된다.

 

 

케냐도...햐..아프리카 국가들은 왜 저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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