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직자가 여성 관련 성범죄의 책임은 피해여성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아흐메드 빈사드 알카르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사우디 여성이 남성의 차에 타는 영상을 게재한 뒤 "신에게 맹세하건데 여성이 '희롱과 부정'의 원인이며, 여성들은 남성들이성폭행과 강.간을 하도록 부추긴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속 여성을 보라. 남자가 운전하는 차에 스스럼없이 타고있다. 화장과 향수를덮어쓰고 집을나선 여성이 간음의 당사자다. 앞치마를 두른 착한 여성은 절대로 저렇게자신의 집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남성들을 비난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86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