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5일(현지시간) 리커창 총리와 5명의 새 정치국 상무위원을 선임해 ' 시진핑 주석 2기' 출범을 공식화했다. 사진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진핑 주석이 손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상무위원들이 입장해 자리에 서 있다. 사진 왼쪽부터 왕후닝 중앙정책연구실주임, 리잔수 중앙판공청 주임,한정상 상하이 서기(뒤에 입장하는 사람),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리커창 총리, 왕양 부총리, 자오러지 중앙조직부장.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전 국왕 서거 1주기를 맞아 5일간의 장례식이 시작된 25일(현지시간) 방콕의 왕근 부근에 장례식을 보기 위한 추모객들이 검은 옷을 입고 아둔야뎃 태국 전 국왕의 초상화를 들고 앉아 기다리고 있다. 70년동안 태국을 통치해온 푸미폰 아둔야뎃 전 태국 국왕은 지난 2016년 10월 13일 시리라즈 병원에서 88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 반군 단체 구타 미디어센터가 22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으로 다마스쿠스 근교 동부 지역의 하무리아 마을에서 태어난 지 한달된 여아 사하르 도프다가 가설 병원에 누워 울고 있다. 사진 속의 이 아기는 몸무게가 2㎏이 채 안 되고 오래 굶은 탓에 갈비뼈의 형체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으며 심각한 영양실조로 고통을 받다가 촬영 다음날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내전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에서 정부군의 봉쇄작전으로 구호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한 반군지역의 수많은 아이들이 극심한 영양실조로 희생되고 있다며 인도적 재앙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밥 코커(공화당, 테네시) 외교위원회 위원장이 2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기자들에 둘러쌓여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설전을 벌여오던 밥 코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난하며 북한 문제는 전문가에게 맡기라고 일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정책오찬에 참석한 가운데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나란히 이동하던 중 한 시위자가 기습 시위를 하며 던지 '트럼프'라고 적힌 러시아 국기가 떨어지고 있다. 시위자는 자유주의 성향 시민단체 '아메리칸 테이크 액션 그룹' 회장인 라이언 클레이튼으로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연방하원이 개원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페터 알트마이어 재무장관 대행과 대화를 하던 중 하품을 하고 있다. 이날 연방하원에서는 제19대 독일 연방 하원의장 선출 투표가 실시돼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이 하원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미 뉴욕에서 24일(현지시간) 미국의 거물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보조원으로 일했던 미미 할레이(왼쪽) 가 변호가 글로리아 알레드와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해 와인스타인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하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패션위크 S/S 2017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모델이 러시아 디자이너 발렌틴 유다스킨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24일 개막한 이번 패션위크는 29일까지 열린다.
브라질 호르톨란디아의 30 미터 높이 다리에서 245명의 참가자들이 동시에 뛰어내리고 있다. 주최 측은 이들이 밧줄로 서로의 몸을 동여 메고 '밧줄 점프' 세계 신기록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대학 잔디밭에서 전통 '건포도 주말'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거품을 덮어쓰고 있다. 신입생 환영 의식으로 행해지는 이 행사는 보통 일요일에 시작해 월요일 아침까지 계속된다.
코소보 수도 프리슈티나 인근 공원에서 한 여성이 낙엽을 밟으며 걷고 있다.
기원전 776년에 시작된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신전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에 참여하는 여사제들이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홍콩 소더비 경매소 직원이 37.30 캐럿에 달하는 '더 라지 핑크' 다이아몬드를 보여주고 있다. 이 보석은 세계에서 가장 큰 핑크 다이아몬드로 다음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소더비 경매에서 미화 2~3천만 달러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리아 알레포주 타데프 마을에서 무장한 자유시리아군(FSA)이 폐허가 된 가게를 수색하고 있다.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경기에서 루마니아의 시모나 할레프 선수가 프랑스의 캐롤라인 가르시아 선수를 꺽은 후 관중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칠레 중부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의 해안에서 한 남성이 말을 타고 있다.
시리아 여아 살릴수 있었는데...영양실조로 사망하다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