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참으면 사망함

이노센스z 작성일 17.11.18 12: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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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년이 방귀를 참다가 목숨을 잃었다. 유족은 방귀를 참으면 절대 안 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겠다며 비정부기구(NGO)를 만들어 ‘자유롭게 가스 분출하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사건은 최근 콜롬비아에서 벌어졌다. 로드리고 발란타(16)는 이달 초(현지시간) 생애 첫 데이트를 했다. 상대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미모의 여학생이었다.

하지만 이게 생애 첫 데이트이자 마지막 데이트가 됐다. 발탄타는 여학생과 헤이진 후 전철을 타려 가려다 길에 쓰러졌다. 소년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병원이 진단한 사인은 내부 출혈. 방귀를 과도하게 참으면서 직장에서 저산소증이 발생했고, 이게 염증을 일으켜 출혈을 낳았다는 게 병원이 밝힌 사망원인이다. 첫 데이트에서 방귀를 참다가 사망한 셈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8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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