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시절 : ㅋ우리가 그 악명높은 군대리아를 먹을 날이 오겠어?
ㅅㅂ
훈련병 : 와 정말 맛있는데?? 완전 문화충격이네
이 맛있는 조합으로 왜 사회에선 먹을 생각을 안했을까?
파릇파릇한 이병 : 나는 참 맛있기만 한데 왜 다른 선임들은 이걸 맛이 없다고 할까??
든든한 SCV 일병 : 아 안그래도 배고픈데 ㅅㅂ 이거먹는다고 배가 차겠어?
김상병님~ 오늘 식사 군대리아인데 드시렵니까?
슬슬 짬 쌓여가는 상병 : 뭐 오늘 설사약이라고? ㅅㅂ 안먹는다. 냉동이나 먹지뭐
은둔형 소시오패스가 되어가는 병장 : 내가 이거 비스무리한거라도 사회 나가서 먹나 봐라 내손에 장을 지진다.
예비역 : 추억보정이겠지만 자꾸 머릿속에 떠오른다... 한번쯤 먹어보는거 정도는 괜찮잖아?
현실 : 우웩
군대리아 다들 맛있게 드셨나요? 전 먹다보면 속이 안좋아져서 결국엔 패스했다는...
논외 : 부대가 소규모라 찐 빵이 아닌 뎁힌 빵으로 주는 부대, 계란후라이를 선택할 수 있는 부대
여기 군대리아는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