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중국 홀대론 보도에 대한 신경전이었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상회담 중 발생한 기자폭행
사건을 충분히 설명하려는 자리였다. 하지만 이날 질문은 중국 홀대론에 집중됐다.
두번째는 임종석 비서실장의 UAE 특사 파견과 관련된 언론 보도가 나오고 청와대가
이를 부인하면서다.
세번째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한미 합동군사훈련 연기
가능성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청와대 출입 기자단이 폭발하는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대통령 전용 고속열차 안에서 진행된 NBC와 인터뷰에서 “한미 양국도 올림픽 기간 동안 예정돼 있는 합동군사훈련을 연기하는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 이미 나는 미국 측에 그런 제안을 했고, 미국 측에서도 지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한 기자는 “청와대에 수십 개의 매체를 놔두고 강원도로 가는 KTX 열차 안에서 외신과 인터뷰를 갖고 이런 중요한 메시지를 내놓는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소위 물 먹는 것과 별개로 기자들이 화를 내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발언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위해 급하게 20일 오전 기자들과
간담회를 잡았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UAE 특사 파견 질문에 대해
기자단이 청와대 관계자의 답변이 충분히 않다고 판단하자 한 기자는 이례적으로
“짜증난다”는 표현까지 썼다.
한 기자는 “돌아가는 상황이 짜증난다. 상호협력 때문에 간 것인지 원전 때문에 간
것인지, 방산 협약 때문에 간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올해 안에 마쳐야 할 양국 간
문제가 있든지 아니면 단순 외교인지 종지부를 찍었으면 한다”고 해명을 요청했고,
관계자는 “확실하지 않게 보도한 건 언론이다”고 반박했다.
http://v.media.daum.net/v/20171220175056099
탄핵 당해서 나홀로대통령 하던 뇬이 불렀을때도 좋다고 쫓아가서 질문 하나 못 하고 변신 같이
실실~ 웃으며 밥이나 쳐먹던 것들이 짜증난다고?
분노가 폭발할 지경이라고?
그래 그럼 청와대 기자단 해산하면 되겟네
도와주실분들은 아래 링크 가서 10초만 투자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고매하신 기자님들 소원 좀 들어주자고요
청와대 기자단 폐지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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