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망 29명으로 늘어..사우나 갇혀 참변

심의 허준 작성일 17.12.21 2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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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24명으로 늘어

(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제천시 하소동 8층짜리 스포츠센터인 두손스포리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들은 2∼3층 사우나에 갇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도 24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들은 연기를 흡입했거나 찰과상을 입어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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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현재 이 건물에서 인명 검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천 사우나 건물 화재 사망자 24명으로 늘어(1보)


충북도와 도소방본부는 21일 오후 8시50분 기준 충북 제천시 하소동 8층짜리 사우나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의 사망자가 총 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25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충북소방본부 "제천 화재 사망 28명·부상 26명"(속보)


충북도 "제천 화재 사망 29명·부상 26명"(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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