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착하게 산 기독교 신자가 천국 가게 되자,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와 예수님이 직접 맞이했다.
그러나 예수님는 같이 천국 온 목사에게는 예수님이 맨발로 뛰어나와 악수하며 매우 기뻐했다.
기독교 신자는 똑같이 천국에 온 사람인데 목사에게만 저렇게 반가워 하는게 빈정 상했는지, 베드로에게 물었다.
“천국에서도 사람 차별합니까?”
그러자 베드로는 미안하다는 듯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이해해주게. 목사가 천국 온 게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워서 저러신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