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 지역을 덮친 역대급 한파가 강타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미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한 바지선이 꽁꽁 얼어붙은 오하이오 강의 얼음을 깨며 웨스트앤드브리지 아래를 지나가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 신년맞이 '연례 북극곰 수영 행사'가 열린 가운데 1일(현지시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헤링코브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83세의 어니 로즈씨가 차가운 북대서양으로 뛰어들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주가 의료용 대마초 판매를 허용한 지 20년 만에 기호용 마리화나도 새해부터 판매 합법화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오클랜드의 마리화나 취급업소인 하버사이드 디스펜서리에서 한 점원이 고객들에게 마리화나를 보여주고 있다.
마드하브 나라얀 축제가 열린 2일(현지시간) 네팔 박타푸르의 하누만테 강을 찾은 힌두교 신자들이 목욕의식을 행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한달동안 힌두교 신자들은 마드하브나라얀 신, 스와스타니 여신 등 다양한 신에게 바쳐진 '스와스타니 브라타 카타'라는 경전과 신들에 의해 행해진 위업을 낭송하며 신성한 물에 몸을 담그는 의식 및 금식을 통해 가족의 안녕을 기원한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새학기 첫날을 맞은 2일(현지시간) 한 초등학교 학생이 하품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민족주의자들협회(OUN) 창설자 중 한명인 스테판 반데라 탄생 109주년을 맞아 횃불을 든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활동가 및 어린이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북서부 리버풀의 '리버풀 에코 아레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1천400여 대가 전소된 가운데 1일(현지시간) 화재 현장에 전소된 차량들 뼈대만이 남아 있다.
신년을 맞은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의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리와사막에서 '리와 2018 모립 둔 축제' 가 열린 가운데 낙타 경주대회 중 로봇기수를 태운 낙타들이 질주하고 있다.
초대형 파도가 자주 나타나는 곳으로 유명해 전세계 서퍼들에게 극한 성지인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테에서 1일(현지시간) 한 서퍼가 거대한 파도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발틱해 연안의 독일 니엔도르프 해안이 일출로 물들었다.
시리아 다마스쿠스 외곽 반군 장악 지역인 구타 동부 도우마에서 적십자 요원들이 아기를 긴급후송하고 있다.
시리아 동부 락까 중심부의 아르메니아 가톨릭 순교자의 교회가 전쟁으로 폐허가 됐다. 아랍-쿠르드 부대 대원이 잔해 위에 십자가를 꽂고 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군 성노예로 잡혀간 '위안부' 피해자 8명의 죽음을 애도하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어린 여학생들이 '위안부 상' 주변에 앉아 묵념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연쇄 자폭테러로 수십명이 숨진 가운데, 사망자 시신이 안치된 병원에서 가족들이 슬퍼하고 있다.
이스라엘 남부 도시 브엘세바 인근 네게브 사막의 하체림 공군기지에서 열린 공군조종사수료식 기념 에어쇼에서 시코르스키 CH-53K 헬리콥터가 시범비행을 펼쳤다.
스페인 알리칸테 지역의 이비 마을에서 계란과 밀가루를 던지며 싸우는 '엘센파리나츠' 전통 축제가 열렸다.
호주 시드니에서 새해 전야 축제가 열린 가운데 하버브릿지 위로 폭죽이 터지고 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지난해 레이나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당시 테러로 39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부상했으며, 대다수는 외국인들였다.
기호용 마리화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