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불이 이불에 붙어 불이 나 4세, 2세, 15개월 된 3남매가 숨진 사건에 대해 경찰은
세 남매의 엄마 정씨(23. 여)의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일부러 불을 지른 정황,증거, 진술 등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경찰은 "담뱃불을 이불에 꺼 불이 났다"는 정씨의 자백과, 평소 이불에 담뱃불을 자주 껐다는 전남편의 진술을 토대로 해서 정씨가 평소 이불에 담뱃불을 자주 껐는데 그로인해 발생한 실화로 방화가 아니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중과실 치사와 중실화 혐의로 검찰에 정씨를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121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