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사진은 가상화폐가 하루만에 65%가량 급등했다는 오늘자 기사이고, 아래사진은 하태경 의원이 발표한 가상화폐 작전세력이 정부였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근거사진입니다. 의도적인 엠바고로 4.9%차익을 봤다는 주장이죠. 물론 엠바고 직전에 5% 상승에 대해선 아무 설명이 없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가상화폐는 실물가치가 없을뿐더러 거래적 수요도 전혀 없기 때문에 가격의 등락은 오로지 투기적 수요에 의해서 결정되죠.
때문에 가격의 변동성이 매우 크고 예측도 쉽지 않습니다.

오늘도 하루만에 저점대비 약 65% 상승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코인시장 규제한다는 내용을 엠바고 때리고 겨우 4.9% 상승했다고 정부가 조작했다는 이런 말도 안되는 발표를 한다는게 진짜 어이가 없네요.

길을 걷다가 내 옆으로 차가 지나가면 내가 그 차를 움직였다고 기사나올까봐 무섭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