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http://zum.com/#!/v=2&tab=entertain&p=3&cm=newsbox&news=0132018012742910075
17년동안 월급의 2/3를 저축해서 10억을 모으려면
단순 계산으로 월급이 750만원이어야함.
17년전인 2000년도 부터 월급이 750만원.
17년은 204개월
750만원의 2/3 즉 66% 495만원
4,950,000 x 204 = 1,009,800,000
월급 750만원에서 2/3를 저축하면 한달 생활비는 255만원.
-----맥락을 잘 파악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 추가 설명----
우선 제가 기사를 보고 김생민의 수입과 저축에 대한 부분만 기술하여
단지 연예인의 수입에 대한 이야기에만 촛점을 맞춰 요지를 흐린점에 대하여 사과 드립니다.
아울러 이자나 물가상승률, 실질금리등을 적용하지 않은 단순한 수치 계산만으로 계산할 줄 아는척 한것도 사과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남긴 요지는
490만원을 저금하느냐 390만원을 저금하느냐가 아니고
연예인의 재산과 수입을 가지고 징징거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수입의 얼마를 저축하느냐를 지적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요지는 고소득자가 저소득자에게
왜 낭비를 하느냐
왜 나처럼 재산을 모으지 못하냐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것입니다.
월수입 600만원인 사람이 400만원을 저축하고 200만원을 생활비로 쓰는것과
월수입 200만원인 사람이 130만원을 저축하고 70만원을 생활비로 쓰는것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김생민이 자신의 수입을 잘 관리해서
타워팰리스에 살고 벤츠를 타고 하는 것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타워팰리스에 살고 벤츠를 타는 사람이
옷은 한번 사면 20년 입는 것이고,
커피는 남이 사줄때만 마시는거라면서
옷값, 커피값을 지적한다면
이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인가 하는 것입니다.
지적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 지적에 공감을 할 수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