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 주 고교 총격 사건으로 미국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벳시 디보스 미국 교육장관이 학교가 교사들을 무장시킬 '선택권'이 있다고 밝혔다.
디보스 장관은 라디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교사 총기 무장 허용과 관련해 "기회와 선택권이 있다. 총기 참사가 일어나는것을 막고 당신의 아이가 안전한 환경의 학교에 다니도록 어떻게 보장할지에 대한 폭 넓은 논의중 하나여야 한다"고 답했다.
다만 교사들이 엄격한 무기훈련을 받는다고 가정했을때 개인적으로 교사의 무장을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지역사회가 논의해야 할 문제"라며 즉답을 피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21723012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