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19세 남성, 23세 여성, 24세 남성인 세 친구들이 방학때 브라질로 여행을 갔는데 브라질
현지에서 알게 된 한 홍콩 여성이 홍콩의 지인에게 목각인형 기념품을 대신 전달해 달라면서 수고비로 8000홍콩달러(한국돈 120만원)를 건냄.
그런데 브라질에서 방콕 경유해 귀국하다가 방콕공항에서 마약탐지견에게 적발됨. 목각인형안에는 코카인 12kg이 들어 있었음. 한국 돈으로 시가 300억을 호가하는 엄청난 양.
불쌍하게도 언론에 따르면 사형 구형과 언도가 거의 확정적이라고 함.
출처) http://www.fmkorea.com/best/946378111
(그런데 상당한 돈을 받고 무거운 목각인형을 전달해달라고 부탁받으면 일단 의심이라도 좀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