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미국 켄터키 주지사가 그 원인으로 게임을 지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켄터키 주지사 매트 베빈은 라디오 인터뷰와 자신의 페이스북등에서 이러한 학교내 총기사건이 폭력적인 게임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19세 이용가 게임을 별 다른 제약 없이 어린이와 청소년이 접하고 있다. 특히 일부 게임에서는 학교에서 총기난사 행위가 벌어진다. 이러한 게임들은 뽀르노와 동급의 쓰레기로인간의 도덕, 여성의 존엄성 등을 무디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총기난사 같은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폭력적인 게임과 영화로부터 분리해야 한다"
https://m.gamemeca.com/gm/news/view.php?m=news&gid=1436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