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래 프레스 센터에서 여자 팀 추월 우승팀 일본의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었음.
-> 남자 팀 추월에서 동메달을 딴 네덜란드 남자 추월팀의 순번은 좀 더 뒤였음.
-> 갑자기 크라머와 블록휴이센 등이 네덜란드 담당자와 함께 회견장에 들어옴.
-> '5분 내에 우리와 인터뷰하지 않으면 숙소로 돌아가겠다' 라고 해 먼저 기자회견 함.
-> 기자회견장엔 당연 일본 취재진과 한국 취재진 밖에 없어서 질문이 안나옴.
-> 질문이 없으니 크라머가 '땡큐. 나이스! 여기엔 일본 취재진 밖에 없나보네' 라며 먼저 자리를 뜸.
-> 덧붙여 블록휴이센은 '개들을 더 잘 대해 주기를' 하고 또렷하게 한마디 하고 나감.
-> 일본과 한국 취재진이 의견 교환을 하더니 짐작한 그 내용이 맞다고 확인.
-> 뒤늦게 네덜란드 취재진이 회장에 옴. 일말의 사건을 알리자 당혹스러워함.
-> 그 자리에 있던 IOC 프레스 미디어 담당관이 상부에 보고함.
-> 48시간 안에 네덜란드 대표팀과 블록휴이센은 해당 발언에 대해 소명해야함.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21&aid=000322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