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에서 무슨 판정시비가 있을까 의아하겠지만
전에는 판정시비가 종종 있었다고 함
선수는 호그라인(빨간선)을 넘지 않고
그 안에서 손을 떼 돌을 던져야 하는데,
예전엔 이 선을 넘었냐 안 넘었냐를 가지고
판정시비가 일어나서 문제였다고 함
따라서 판정시비를 줄이기 위해
그것만 따로보는 심판을 배치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판정시비는 줄어들지 않았음
그래서 고안한 것이 바로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것
위 짤의 스톤을 보게 되면
스톤 위에 초록색 불이 들어오는 걸 볼 수 있음
호그라인을 넘기 전 스톤에서 손을 떼면
스톤에 초록색 불이 들어옴 (반칙이 아니라는 증거)
호그라인을 넘기 전 스톤에서 손을 떼지 않으면
즉 다시 말해, 호그라인을 넘어서 스톤에서 손을 떼면
스톤에 빨간색 불이 들어옴 (반칙이라는 증거)
이 기술을 도입한 덕분에
컬링에서 판정시비는 모두 사라짐
아래는 스톤의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