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에서 판정시비가 없는 이유

개만무는개 작성일 18.02.24 21: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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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에서 무슨 판정시비가 있을까 의아하겠지만

전에는 판정시비가 종종 있었다고 함

 

선수는 호그라인(빨간선)을 넘지 않고 

그 안에서 손을 떼 돌을 던져야 하는데,

예전엔 이 선을 넘었냐 안 넘었냐를 가지고

판정시비가 일어나서 문제였다고 함

 

따라서 판정시비를 줄이기 위해  

그것만 따로보는 심판을 배치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판정시비는 줄어들지 않았음

 

그래서 고안한 것이 바로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것

 

위 짤의 스톤을 보게 되면

스톤 위에 초록색 불이 들어오는 걸 볼 수 있음

 

호그라인을 넘기 전 스톤에서 손을 떼면

스톤에 초록색 불이 들어옴 (반칙이 아니라는 증거)

 

호그라인을 넘기 전 스톤에서 손을 떼지 않으면

즉 다시 말해, 호그라인을 넘어서 스톤에서 손을 떼면

스톤에 빨간색 불이 들어옴 (반칙이라는 증거)

 

이 기술을 도입한 덕분에

컬링에서 판정시비는 모두 사라짐

 

아래는 스톤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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