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이뤄진게 된 계기를 설명해준다면.
김영미: "고1때 의성에 컬링장이 생겼다. 체육시간 체험학습때 은정이가 컬링을 하고 싶다고했다.
선생님이 한명을 더 데리고 오라고 하셨는데, 은정이가 '같이할래' 쪽지를 보냈다.
내가 '그래'라고 한게 시작이었다. 몇개월 후에 스포츠클럽 대회에 나갔다.
내가 집에 뭘 두고와서 동생 경애에게 가져다달라고했다.
고등학교 선생님이 동생에게 3명을 더 데리고 오라고했다.
학교에 3개 반밖에 없었고 동생이 칠판에 '컬링할 사람'이라고 적어 모집했다.
그렇게 선영이가 하게됐다"
http://m.sports.naver.com/pc2018/news/read.nhn?oid=025&aid=0002800461
쪽지로 '같이 할래'
그렇게 전설이 탄생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