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터키 카라만마라슈주에서 TV로 생중계 되던 정의발전당 회의에 참석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당 지지자들 사이에 군복과 밤색 베레모를 쓴채 서있던 6살 소녀를 발견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 소녀를 무대 위로 불렀고, 긴장한 아이는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 소녀에게 "밤색 군모는 절대로 울지 않는다. 순교한다면 부대가그 위에 국기를 올려줄 것이다. 아이는 모든 것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그렇지 않니?"라고 물었다.
소녀가 "네"라고 답하자, 에르도안 대통령은 아이의 얼굴에 입을 맞춘 후 놓아주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896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