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헌법 개정을 앞두고 시진핑 개인숭배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그를 '산 보살'
이라고 지칭하는 호칭까지 등장했다.
왕궈성 칭하이성 서기는 주민을 당 노선에 순종케 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전인대 전체회의에서 "일부 유목민들이 시주석이야말로 '산 보살'이라고 하더라. 정말 생동감있는 표현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산 보살'이란 생명을 구하는 능력을 가진 구원자나 구세주를 의미한다.
또한 시진핑의 5년 성과를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애국주의 영화 '대단한 우리나라'는조직적 홍보활동과 단체관람에 힘입어 300억이 넘는 티켓 판매를 올리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 영화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아에 금지시켰다. 중국영화 사이트에는이 영화에 대한 평점이나 리뷰를 쓰는 기능이 전부 막혀있고, 관영매체들만 이 영화의 평론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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