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 애스터 플레이스에 15일(현지시간) 예술가 길리와 마르크 아트가 전시한 세계에서 가장 큰 코뿔소 조형물 '마지막 세 마리' 앞을 찾은 한 어린이가 조형물을 만져보고 있다. 길리와 마르크 아트는 밀렵으로부터 보호하고 보전을 위한 바람으로 아프리카 케냐 올페제타 자연보호구역에서 살고 있는 마지막 북부흰코뿔소 3마리인 수단, 나진, 파투를 표현한 17피트(약 5.18m) 크기의 청동조각을 만들었다.
스파이 사건에 대한 영국와 러시아의 외교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러시아 대사관 앞 바닥에 '러시아 대사관 만찬 메뉴-파스타 플로늄, 사린 스파게티와 노빅초콜릿-우리가 무엇을 넣었는지 누가 알겠어' 라고 적힌 스파이 독살사건을 풍자한 그래피티가 보이고 있다.
시리아 내전이 8년째로 접어든 15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중인 다마스쿠스 근교 동구타의 함무리예에서 대피에 나선 주민들이 승리의 V를 보여주며 이동하고 있다. 이날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동구타에서 1만 2천여명의 주민들이 정부군 지역쪽으로 탈출을 했다.
정현 선수가 1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바리바 오픈 8강에 출전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0-2로 패배한 가운데 경기를 마친 정현 선수와 페더러 선수가 악수를 하고 있다.
베트남 미라이에서 16일(현지시간)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어린이와 부녀자 등 504명의 민간인이 학살되었던 '미라이 학살' 50주년 추모행사가 열려 비둘기 모양의 머리띠를 한 어린이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브라질 경찰의 권한남용을 비판해온 리우데자네이루 여성 시의원인 마리엘리 프랑쿠가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사망한 가운데 15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위자들이 고인의 피살에 항의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1848년 합스부르크 왕조에 대항해 일어난 헝가리 혁명 및 독립 기념일을 맞은 15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에서 빅토르 오르반 총리 반대 시위에 참석한 청년들이 야노시 아데르 헝가리 대통령(오른쪽),빅토르 오르반 총리, 졸탄 발로그 인력자원부 장관을 풍자한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실시될 러시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현 대통령의 압승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열린 청소년 포럼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플로리다국제대 캠퍼스와 인근 스위트워터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 중이던 육교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일부 차량이 깔리면서 최소 6명이 사망한 가운데 응급요원 등이 중장비를 이용해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15일(현지시간) 18개월된 아기 '도널드 트럼프'가 인터뷰 중 노트북을 갖고 놀고 있다. 지방의 작은 마을에서 온 아이의 아버지인 아사둘라 파야씨는 아이에게 좋은 미래를 가져다 줄 것을 희망하며 전통을 깨고 무슬림이 아닌 '도널드 트럼프'라고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로 인해 온라인으로 사망 위협을 받은 가족들은 카불로 강제 이주했다.
쿠바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기념관에서 15일(현지시간)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의 헌화행사를 앞두고 여성의장대원들이 옷매무새를 고치고 있다
시리아 반군점령 지역인 동구타 베이트 사와 마을에서 한 아이가 가방 속에 들어가 잠들어있다.
중국 서부 후난성의 상서토가족 묘족 자치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 안에서 학생들이 가상 현실 헤드셋을 쓰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월드비전의 주최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74만 명의 시리아 난민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 독일 학생들이 콘체르트하우스 앞에 740개의 테디 베어 인형을 쌓았다.
미술·전시관으로 재탄생한 독일 오버 하우젠 가소메터에서 열린 "산맥의 부름" 전시회에서 방문객들이 거꾸로 매달려 있는 마터호른 산 모양을 한 조각품을 구경하고 있다.
집중 호우가 쏟아진 케냐 나이로비에서 보행자들이 침수된 도로를 건너기 위해 금속 울타리를 이용하고 있다.
강릉 하키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미국팀과 이탈리아팀 준결승전 경기에서 한 여성이 미국팀을 응원하기 위해 관중석에서 춤을 추고 있다.
영국 남서 글로스터셔에서 열린 첼트넘 경마 축제에서 경마 펜힐을 탄 폴이 장애물을 뛰어넘고 있다.
미국 관중 흥 넘치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