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는 도로주행이 없었고 장내기능시험만 합격하면 면허발급할 수 있었음
전산화가 덜 되어있었고 적체도 심했기때문에 응시했다가 떨어지면 기본적으로 1~2달은 기다렸다가 다시 응시했어야했음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날짜 골라서 응시할수도 없었고, 면허관리공단에서 임의로 지정한 날짜에 응시자가 맞춰서 가야했었음.
게다가 당시에는 보안이 철저해서 담장도 높게 쳐져있고 멀리서도 못보는 그런곳이었다고함..
90년대 중반 이전 코스는 구하질 못해서 이걸 가져왔음 대체적으로 당시와 비슷하긴함 90년대 후반 도로주행이 신설되면서 여러가지 어려웠던게 빠진 장내기능코스임
이건 2011년 6월 이전까지 시행된 장내기능시험장 코스인데 여기에다가 추가적으로 잡다한게 몇개가 더 붙고 S자 후진도 있었고... 좀 더 어려웠다고함
사실 지금생각해보면 엄청나게 어렵거나 그런건 아니라고해... 80~90년대 중반까지는 운전면허학원이 그렇게 많지도 않던 시절인데다가 자동차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서 더 어려운것이라고 생각함
2011년 6월 이후 부터 시작된 장내기능코스임 우리 띵박이 작품..
당시 정부가 쓸데없는 규제철폐를 내걸었기때문에 운전면허 시험도 간소화 했지
장내기능시험은 너무나 이론적인것이고, 결국엔 도로주행이 중요하다. 그리고 쓸데없이 돈도 많이든다는 논리였음.
실제로 이 코스가 시행되고나서는 장내시험합격률이 90%를 뚫었지
나머지 10%는 통과했다는 말이 나오기전에 안전밸트를 풀었다거나 하는 그런 사소한 실수가 대부분이었고
이걸 진지하게 떨어졌다면 그 사람은 겉보기에만 멀쩡한거지 진짜 어디 불편한거라고 생각함
일각에서는 사실상 살인면허 아니냐, 이건 리어카 시험이지 운전면허 시험이냐는 비판이 있었음..
실제로 중국인들이 자국 운전면허 취득이 빡쎄니까 1주일로 한국에 운전면허 따는 코스로 입국할 정도였음..
너무 쉬워진 운전면허때문에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에 외교채널로 항의했고 일시적으로 한국운전면허로는 중국운전면허로 바꿔주는걸 유예했을정도였음
(참고로 우리나라의 운전면허 가지고 있으면 제네바 도로교통협약에 따라서 국제면허로 바꿔주는데 중국은 그 협약에 가입한 국가가 아님..
한국운전면허증 가지고가서 중국당국에 신고하면 필기시험보고 중국운전면허 발급해주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