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블라디미르 푸틴 현 대통령이 4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선거 과정에서 중복투표를 한 정황이 다수 포착됐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22일 보도했다.
중복투표를 한것으로 보이는 이들 일부는 정부기관 명칭이 부착된 미니버스를 타고온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로이터 취재진이 명백히 중복투표로 보이는 사람들의 사진을 러시아 선관위에 확인시켜줬지만 "쌍둥이일 수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5&aid=0002807034&sid1=104&mode=L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