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A의 기자회견은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 가장 중요한 쟁점은, A씨가 당일 그 시간에 렉싱턴 호텔에 있었다는 점이 증명된다고 해도 그 사실이 정봉주가 렉싱턴 호텔에 가서 A를 만났는지에 대한 증거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애초에 A의 글에는 기다리는 대상에 대한 정보마저 없다. A가 그 시간에 렉싱턴 호텔에 있었는데, 그게 어떻다는 말인가? 즉, 아무것도 증명되지 않았고 아무 것도 반박되지 않았다. 게다가 끊임없이 범행 주장 시간이 오락가락하는데다 그동안 성추행을 주장하던 다른 사람들의 주장을 무위로 돌려서 신빙성을 더 떨어뜨렸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 A가 사진을 올린 포스퀘어 정보는 짤방처럼 시간과 장소 모두에 대한 정보 수정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한다. 관련 링크 원래 날짜와 시간의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A씨에 대한 의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
더군다나 이 식당의 상호가 포스퀘어에서는 뉴욕뉴욕이 아닌 NEWYORK NEWYORK으로 되어있어서 '뉴욕뉴욕'에서 영문명으로 이름을 바꾼 것이 아니면, 자료 자체의 신뢰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할만한 사항이 나왔다. 2018년 시점에서 '뉴욕뉴욕'으로 검색하면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나온다고.
민국파는 당일 5시 이후의 정 전 의원의 행적에 대해선 "(입감일이 결정된 뒤여서) 긴장감이 풀렸기 때문에 늦은 오후에 대한 정확한 기억은 없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martq.tistory.com/m/561
출처 : 페북 고객센터
요약 : 1.주장하기로는 호텔에서 나와서 파티에 가니 해가졌다고 했는데 그날은 해가 가장 짧은 날로 일몰시간은 17시17분
(증거라고 내민 셀카는 오후 5시 05분에서 37분의 셀카사진)
2.뉴욕뉴욕의 영업시간이 오후 5~6시는 브레이크타임으로 영업을 안하는 시간으로 밝혀짐.
3.현재의 검색이지만 셀카사진처럼 뉴욕뉴욕이라고 검색을 하면 마포구 서교동의 스테이크 전문점이 나옴.
영어로 NEWYORKNEWYORK라고 쳐야 나옴
4.포스퀘어의 시간과 장소는 실제 위치에 있지 않아도 언제든지 변경 및 수정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