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왼쪽부터... 모래폭풍이 강타한 수단의 카르툼에서 29일(현지시간) 맨발의 어린이들이 공을 차며 놀고 있다. 같은 날 폭설이 내린 독일 산크트 페터 오르딩의 해변에 놓인 의자에 하얀 눈이 덮여 있다. 시리아 다마스쿠스 근교 동구타의 최근 해방된 하라스타에서 한 어린이가 부서진 건물 잔해를 미끄럼틀 삼아 놀고 있으며, 잉글랜드 북동해안인 컬러코츠 부근을 찾은 청소년들이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다. 한편,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 개막을 이틀 앞둔 30일 벚꽃명소인 여좌천 일대가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 부활절을 앞둔 2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의 구시가지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전통 부활절 시장에서 다양한 부활절 달걀을 바라보고 있다.
성목요일을 맞은 2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 레지나 코엘리 교도소를 방문해 한 재소자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교황은 이날 12명의 재소자들의 발을 씻겨주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매년 성목요일 세족 의식에서 사회에서 가장 낮고 소외된 사람들을 만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로마 외곽의 소년원, 2015년에는 로마 외곽의 교도소, 2016년에는 로마 인근의 난민센터를 찾아 세족식을 진행했다.
영국 솔즈버리에서 일어난 전직 러시아 스파이 암살기도 사건과 관련해 서방이 러시아 외교관을 잇따라 추방한 데 이어 러시아가 자국의 미국 영사관 폐쇄·외교관 60명 추방을 결정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성조기가 게양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미국 영사관 앞에 유턴을 알리는 교통표지판이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부활절을 앞두고 지난 2016년 독일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 트럭 돌진사고 용의자인 아니스 암리와 연관된 5명이 체포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로마의 콜로세움 앞에서 무장한 군인들이 순찰을 하고 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과 불협화음이 제기되고 있는 존 볼튼 미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보좌관이 2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펜타곤에 도착해 매티스 국방장관의 환영을 받고 있다.
모리토모학원(사학재단)에 특혜를 줬다는 ‘사학 스캔들'과 북한의 비핵화 논의에 있어서 '일본 패싱' 논란에 휩쌓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0일(현지시간) 도쿄의 총리공관에서 이이즈카 시게오납북 피해자 가족 모임의 대표, 남북된 요코타 메구미의 어머니인 요고타 사키에 여사(왼쪽 두번째) 등과 만나고 있다.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영연방 4개국을 순방 중인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북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방문을 마친 후 웨일스 배리로 향하는 전용기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다.
낮 기온이 40도가 웃도는 폭염을 보인 29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의 동물원에서 동물원 관계자들이 연못에서 목욕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코끼리들을 살펴보고 있다
중국 장쑤성 난징의 한 공원에서 29일(현지시간) 고양이 3마리가 담벼락 구멍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락타 센터와 상트페테르부르크 경기장 너머로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빙하로 둘러싸인 그린란드 바다 주변에서 노르웨이 해군과 노르웨이 해양 연구원 소속 과학자들이 축구경기를 펼치고 있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의 동구타에서 한 소년이 건물 잔해 속을 지나가고 있다.
니카라과 마나과에서 48km 떨어진 그라나다의 라 메르세(La Merced) 교회 성주간 행렬에서 가톨릭 신자들이 '십자가를 진 예수님' 모형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고양이 귀여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