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한 아파트 주민들이 중심이 돼 구성된 '하이마트 부지 기업형 임대아파트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안내문을 통해 "서울시가 5평짜리 빈민아파트를 신축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주택이 신축될 경우 아파트 가격 폭락 등 막대한 피해를 입게된다"고 주장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5평짜리 아파트라는 점을 강조하려다 보니 빈민아파트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반대 현수막'에는 표현을 수정할 예정"이라면서 "건설 예정지는 영등포의 중심상가 지역인데, 이 지역에 5평짜리 아파트가 대량으로 들어오면 결국 인근이 슬럼화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청년임대주택 건설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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