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닐로 라는 가수의 '지나오다' 라는 노래가 차트 1위를 함
근데 아무도 이 가수가 누군지 모름
그래서 네티즌들이 수사 시작
새벽 2시, 트와이스와 엑소의 팬덤 스트리밍을 이기고 1위 차지
차트만 보면 엑소를 이기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듯한데
작년 최고의 역주행곡 윤종신-좋니를 살펴보자
진한 파란색이 윤종신
새벽부터 아이돌 팬덤 스트리밍에 밀려 수치가 떨어졌다가(대중은 새벽에 잠)
출근길에 다시 오르는 양상
같은 소속사 가수인 장덕철의 그날처럼 그래프를 살펴보자
똑같은 모양의 그래프
페이스북 인기로 떴다고 하는데 대중이 모두 잠드는 새벽에만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이 확인
혹시나 대중이 들을수도 있으니 대중의 닐로 관심도를 살펴보자
구글 트렌드로 역주행 곡 윤종신-좋니, 멜로망스-선물과 닐로-지나오다 검색
구글 검색이 0
이 와중에 멜론에서 의심스러운 계정 발견
닉네임 그날처럼002
덧글 끝에마다 최종수정이 붙어 있음
해당 계정으로 팬맺은 아티스트는 죄다 같은 소속사
계정 프로필의 별칭은 '다운용 부계'
닐로, 장덕철, 반하나 등이 소속해있는 리메즈 기획이라는 회사는
바이럴 마케팅도 같이 하는데
유명 페이스북 페이지를 이용해 제3자인 것처럼 마케팅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음
공정위 표시광고법에 위반된다는 얘기가 있음
어떤 사람의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