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에 사는 마카롱을 좋아하는 24세 양모씨(이하손님) 간호사가 용인에 있는 밀키올리 마카롱을 여러번 주문해서 먹었음

2. 손님은 본인이 주문해서 먹는 마카롱을 파는 가게를 방문하고 싶었고 부산에서 용인까지, 밀키올리 가게가 오픈전 30분까지 가서 줄서서 기다리다가 10개를 주문해서 먹음

3.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 그날 가게 인스타그램에 '마카롱은 칼로리가 높아 하루에 한개만 먹는 디저트입니다.-(이하생략)' 이라는 글이 올라옴

4. 그리고 그 이후 또다른 글이 올라옴 '여러개 한꺼번에 먹지 마시라-'

5. 그 이후 공식계정 sns에 댓글로 '잘 모르시고 막 열개씩드세요' 라고 댓글을 달음

6. 손님은 저 10개 먹고 간 사람인데 이런 글 자꾸 올라와서 기분나쁘다고 댓글을 달았음

7. 밀키올리는 댓글을 보자마자 악플로 인지하고 칼같이 차단해버림

8. 손님은 더 열받아서 차단 풀어달라고 내가 왜 차단까지 당해야 하느냐 항변했지만 묵묵부답

9. 이후 손님을 차단한 (사과받아야 할 손님은 보지 못하는) 공식계정에 사과문을 올림 (사과문의 내용 : 손님 일일히 다 못본다. 우연이다. 오해다. 널 차단한건 니가 그 손님인지 모르고 악플이 보이길래 차단했다. 암튼 미안하다 (이와중에도 차단은 풀리지 않았었음))

10. 그러나 사과문이라고 올라온 글 밑에는 손님을 '동종업계 종사자' 라고 근거없는 내용을 써놨고, 더불어 때마침 사이버 수사대 없는시간에 글썼더라, 고소하겠다, 가족이 피해를 입었다 등등의 내용이 있었음

11. 이 사과문을 본 손님은 더 열받아서 나 간호사고 고소 할라면 해라 나도 피해를 많이봤다고 글씀

(링크)

1. http://m.pann.nate.com/talk/341712742

2. http://pann.nate.com/talk/341736071

3. https://www.fmkorea.com/1018547283 (손님 당사자는 못보는 차단계정에 올렸다는 사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