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들을 보면 아이언맨이 입고있는 옷 오른쪽 어깨 부분에 이상한 문양이 그려져있다.

그 문양의 정체는 쉴드(S.H.I.E.L.D)인데, 아마 마블 팬이라면 "윈터 솔져 때 없어졌잖아?"

라고 의문을 품을 수 있다.

외국에서는 이미 유명한 추측인데 "아이언맨이 쉴드의 국장 or 수장으로 계속 출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캡틴 보니까 어벤져스 1인데? 그냥 과거회상 아님?"이라 말할 수 있지만, 아이언맨의 머리가.백발인 점, 또 과거 아이언맨이 쉴드에서 간부역할을 한 적이 없다는 점을 살펴보면 그 의심은 거둘 수 밖에 없다.

아이언맨을 연기하는 로다주가 마블과 재계약 하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1.출연료

2.나이가 들어 액션씬 찍기 버거움

이 두가지이다.

허나 만약 "쉴드의 수장 or 간부"로 출연한다면 아이언맨의 비중도 적어지고, 액션씬도 없어지면서 출연료가 줄어들 것이고, 아이언맨과 마블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있는 로다주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협상 가능할 수도 있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인 액션씬을 찍기 버거운 점 역시 해결된다.

실제로 원작에서 아이언맨은 쉴드 사무국장을 맡은 전적이 있다.(위 사진과는 무관함)

만약 이 방법을 통해 계속 마블 영화에 나온다면, 물론 아이언맨의 화려한 액션은 못 보겠지만, 

아이언맨의 가장 큰 매력인 '토니 스타크의 유머러스함'을 계속 볼 수 있을것이다. 아이언맨의 팬으로써 진심으로 이렇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