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헤스콕(베트남전)
그가 최고로 꼽힌 이유는 공식 킬수는 93명이지만(4위) 현대 스나이퍼 전술의 창시자 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저 93명중 절반이 스나이퍼기술에서 가장 어렵다는 역저격(상대 스나이퍼 사살)로 해냈습니다.
그의 놀라운 사격술은 아래와 같네요..
1. 홀로 1.5km를 3박 4일동안 포복으로 기어 월맹군 장군을 사살
- 이때 포복으로 기어가는동안 월맹군 및 경비견도 전혀 눈치 체지 못했음
2. 월맹군 1개중대를 관측수와 녹여버림
- 일단 지휘관과 통신병을 사살한후 5일동안 서서히 전멸시킴
3. 한전투에서 적 저격수 12명 역저격(역저격은 가장 어려운 스나이퍼 기술임)
- 특히 적 조준경에 정확히 구멍을 내는 헤드샷을 성공시키는데 이는 헤스콕이 유일함
4. M2 중기관총으로 2300M 저격(저격총이 아니라 기관총으로..이는 35년이 지나서 겨우 깨임)
5. 물 위를 달리는 보트에서 700M 베트공 저격..
베트공은 헤스콕을 하얀깃털이라 무서워 했고 3만달러의 현상금 까지 걸음..
미 해병 저격학교의 모토인 원샷원킬의 창시자..
베트남전에서 타던전차가 지뢰를 밟자 동료들을 구조해 내는 과정에서 전신화상을 입었고
이 후유증으로 다발성 경화증으로 고생하다 1999년에 이른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