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장면 세징야 퇴장 이후 대구의 주장인 한희훈 선수가
항의한다고 옐로카드를 또 받아서 심판에게 날리는 일갈~
"ㅆ ㅂ ㄱ ㅅ ㄲ ㅆ ㅂ ㄹ ㅁ"
이거는 심판이 분명히 다 듣고도 그냥 넘어갔음~ 찔리는 게 있나 보죠~
저렇게 욕하면 안 되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대구 올해 13경기 중에 퇴장만 7경기를 당합니다.
그래서 팀도 꼴찌고 주장으로서 너무 억울하고 화나겠죠.
K리그 계속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시도민구단이 상대적으로 좀 억울한 면이 많습니다.
작년에는 광주FC가 좀 억울한 면이 있었구요.
암튼 K리그가 점점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