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터키 제1 야당의 대선 후보 무하렘 인제가 잇달아 한국을 터키의 발전 모델로 언급했다.

인제 후보는 "1980년대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터키랑 비슷했는데 교육으로 3만달러까지

올라왔다. 우리도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 "자원 부국 베네수엘라는 화장실 휴지조차 없는데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다"라며 잇달아 한국을 언급했다.

이에 친정부 성향의 터키 유력 일간지 예니샤파크는 터키 발전 모델로 한국이 거론되는것을

비판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예니샤파크는 "한국이라는 말은 미국을 기쁘게 하는 것이고 아무런 의문도 품지않고 나라를 

미국에 갖다바친다는 뜻이다"라며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째진눈을 가진 아시아인을 통해

팝송을 들려주는것이 바로 서양의 방식이다. 한국처럼 되고싶다는 것은 서구화 되고 싶다는

뜻이다"라고 주장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250622